씨알스페이스(대표 오용환)는 간판작 세븐소울즈온라인이 지난 17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러시아에서 비공개 테스트(CBT)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CBT는 러시아 최대 온라인 게임 퍼블리셔인 니발네트워크(Nival Network)를 통해 진행된다.
니발은 이미 카발온라인, 드라고니카, 샤이야 등 여러 한국 게임을 포함해 10 여개의 온라인 게임을 서비스하며 러시아의 대표적인 온라인게임 퍼블리셔로 자리를 잡았다.
씨알스페이스측은 세븐소울즈는 테스트를 시작하자마자 18일 현재 재 접속율이 83%에 이르고 평균 플레이 시간이 2시간을 넘기며 유저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씨알스페이스 오용환 대표는 국내 서비스로 다져진 노하우를 기반으로 러시아에서의 론칭을 위해 많은 준비를 해왔기 때문에 성공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더게임스 박기락기자 kirocker@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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