팡야와 트릭스터가 나란히 태국 게임쇼에 출전한다

엔트리브소프트(대표 김준영)는 온라인 골프 게임 ‘팡야’와 MMORPG ‘트릭스터’가 이달 7일부터 9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개최되는 태국게임쇼2011에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005년 4월 태국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해 지금까지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팡야는 현지 서비스사인 이니3디지털을 통해 태국 게임쇼에 참가한다.

이번 게임쇼에서 엔트리브는 일본 도쿄에서 열릴 팡야 월드 챔피언십(PANGYA World Championship)에 진출한 태국 대표선수 4명이 참석해 화려한 플레이를 선보이는 쇼케이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 지난해 6월 밸로프와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트릭스터는 오는 2월 태국에서 클로즈베타 테스트(CBT)를 앞두고 있으며, 이번 게임쇼에서 현지 최초로 시연 버전이 공개될 계획이다.

[더게임스 박기락기자 kirocker@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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