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2년연속모바일게임어워드대상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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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2-29
제2회 SHOW 모바일게임 어워드에서 게임빌이 2년 연속으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29일 KT는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서 대상을 차지한 게임빌은 프로야구와 제노니아 시리즈를 통해 국내 모바일시장에서 입지를 굳힌 대표적인 모바일게임 업체다.
특히 프로야구 시리즈는 지난 2002년부터 매년 시리즈로 출시돼 누적 1,300만 건 다운로드를 기록할 만큼 인기가 높은 작품이다.
금상은 미니게임천국5를 출시한 컴투스와 훼미리마트타이쿤2를 출시한 넥슨모바일이 차지했다.
이 외에도 작년 대비 높은 매출 성장세를 보인 엠조이넷, 게임데이, 모비릭스 등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편, SHOW 모바일게임 어워드는 2003년부터 시작한 SHOW 모바일게임 대전과 함께 KT에서 진행하는 대표적인 모바일게임 행사다.
[더게임스 김준완기자 junwankim@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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