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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대한민국게임대상`영예의그랑프리는누구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0-10-18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2010대한민국게임대상이 다음달 17일 오후 5시30분부터 7시까지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 3층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특히 국제게임쇼인 지스타2010 전야제 행사를 겸해서 부산에서 열려 벌써부터 문화도시 부산이 게임열기로 후끈 달아오르기 시작했다.

한국게임산업협회(회장 김기영)가 주관하는 2010대한민국게임대상은 온라인, 콘솔, 모바일 등 전 플랫폼에 걸쳐 올해 출시된 작품 중 가장 뛰어난 활약을 한 게임을 선정하는 ‘게임계 대종상’이다.

시상 부문은 영예의 그랑프리인 대상을 비롯해 최우수상, 우수상, 기술창작상, 인기게임상 등 24개다.

예년에 비해 한 달가량 앞당겨진 만큼 이번 게임대상은 다양한 변화를 시도했다. 먼저 그동안 기술심사의 합계로 대상 및 각 시상 부문을 결정했던 방식에서 탈피, 작품 전체에 대한 평가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결정한다. 기술창작상 은 이와 분리하여 심사할 예정이다.

수상작 결정을 위한 2차 심사도 사상 처음을 행사 당일 진행된다. 시상식 직전에야 최종 수상작을 결정, 심사 결과의 보안과 공정성을 더욱 높였다.

시상부문 역시 큰 조정이 있었다. 개별 부문인 ‘오픈마켓 아마추어상’을 우수상의 한 부문으로 상향 조정했으며, 게임물등급위원장상, 게임문화재단이사장상, 한국게임학회장상 등의 훈격을 추가, 게임 관련 기관 및 단체를 총망라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시상식이 될 예정이다.

본상 심사는 네티즌 투표(10%)를 통해 유저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전문기자단의 투표(10%)와 업계전문가 투표(10%)를 통해 언론과 업계의 의견을 반영해 심사위원회 심사(60%)를 더해 최종 수상작을 선정키로 했다. 다만 인기상의 경우 네티즌과 모바일 투표(80%), 게임기자단 투표(20%) 만으로 선정한다.

주관기관인 게임산업협회는 18일부터 11월1일 월요일까지 PC/비디오 게임, 온라인게임, 아케이드/보드게임, 모바일 게임, 오픈마켓 아마추어게임, 인기게임상 등 5개 부문으로 나눠 유관 단체 등의 추천 및 응모 접수를 통해 후보작에 대한 접수를 받는다.

온라인투표는 다음달 5일부터 11일까지 1주일 동안 대한민국게임대상 홈페이지http://2010gameaward.gamek.or.kr/)에서 진행한다. 접수 문의는 게임산업협회(http://www.gamek.or.kr/) 사업실로 하면되고 접수양식은 협회 홈페이지 및 문화체육관광부 홈페이지에서도 다운 받을 수 있다. 기타 문의는 게임산업협회 사업실 (02)3477-2716).

올해 최고의 작품을 선정하는 대한민국게임대상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과연 어떤 작품이 영예의 대상을 받을 지 업계우와 게이머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압도적으로 뛰어난 완성도와 흥행을 기록한 작품이 없어 어느해보다 혼전이 예상된다. 업계에선 대상후보로 아르고(엠게임, 마비노기영웅전(넥슨)과 드래곤네스트(아이덴티티게임즈), 세븐소울즈 등 4파전을 예상하는 분위기다. 그러나, 드래곤네스트의 경우 최근 중국 샨다가 아이덴티티를 인수해 이번 게임대상 후보에 포함하느냐의 여부를 놓고 논란이 예상된다.

전문가들은 리듬액션의 제왕 ‘오디션’의 후속작 오디션2와 한빛이 자체 개발작으로 재탄생시킨 미소스, 엔씨 캐주얼 라인업의 양대축은 펀치몬스터와 드래고니카 등도 다크호스군으로 예상하고 있다.

2010대한민국게임대상 시상식은 다음달 17일 게임방송 온게임넷을 통해 생중계되며, 다양한 온라인 매체를 통해서도 실황중계를 확인할 수 있다.

과연 올 한해를 빛낸 최고의 게임은 누구일까. 작년에 대상을 받은 NHN게임스의 C9 사진 의 바통을 이어받을 영예의 그랑프리는 어느작품일까.

벌써부터 게임인들의 눈이 꼭 한달 앞으로 다가온 2010대한민국게임대상 시상식이 열릴 벡스코로 향하고 있다.

[더게임스 이중배기자 jblee@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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