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트리(대표 이종옥)는 자체 개발중인 FPS게임 ‘본투파이어’(www.borntofire.com) 게임대회를 KTB투자증권 300명의 직원들과 함께 지난 15일 강원도 강촌 엘리시안 리조트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매달 진행하는 KTB증권 사내행사 ‘토요한마당’의 일환으로 함께 진행됐으며 15일 저녁 7시부터 3시간 동안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직원 300여명이 한꺼번에 노트북으로 플레이하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KTB직원들은 “FPS에 익숙지 않은 직원들도 본투파이어의 쉬운 조작법과 화려한 액션을 바탕으로 엄청난 집중력을 보였다”며 “일반적인 사내행사가 아닌 게임대회를 개최해 새로운 단합의 장을 열게 되어 매우 신선하다”고 평가했다.

주원 KTB증권 대표는 “즐겁고 창의적인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증권사로서는 이례적으로 전 임직원이 모여 본투파이어 대회를 개최했다”며 “완성도 높은 슈팅 게임을 통해 업무 스트레스도 풀고 딱딱한 생각의 틀을 벗고 다양한 사고의 폭도 넓힐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옥 대표는 “본투파이어는 정식 서비스에 앞서 지난 8월 프론티어 테스트 및 PC방 게임 대회를 개최해오면서 시스템 안정성에 대해 크게 호평을 받아 왔다”며 “이번 대회에서 볼 수 있듯이 3040직장인들이 더 열광하는 본투파이어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더게임스 박선영기자 pear@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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