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중게임즈(대표 김태우)는 16일 핫독스튜디오가 개발한 모바일 게임 ‘헬로키티사천성’을 SKT에 서비스를 시작한다.

헬로키티사천성은 산리오사의 귀여운 캐릭터 헬로키티를 비롯해, 케로피, 우사하나, 베드바츠마루 등 11명의 친구들과 함께 사천성을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마을 시스템으로 캐릭터들과 소통하고 선물도 주고 받으며 친밀도를 쌓아 친밀도에 따라 캐릭터들과 함께 사진을 찍어 자신만의 사진첩을 꾸밀 수 있다.

또한 50여종의 코스튬으로 인형놀이를 하듯 자신만의 헬로키티를 만들 수 있는 등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돼있다.

그 밖에 총 70여 가지의 스테이지로 구성된 게임 내에서 많은 종류의 아이템이 제공되어 사용자들에게 다양한 재미를 체험할 수 있게 한다.

현재 SKT를 통해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핸드폰에서 486+Nate 버튼으로도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세중게임즈는 출시와 함께 헬로키티 생활용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경품으로 총 100만원 상당의 쇼핑몰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며, 게임만 다운로드 받아도 참여가 가능하다.

세중게임즈의 컨텐츠사업부 이종우 부장은 “남녀노소할 것 없이 누구나 좋아하는 헬로키티 등의 친숙한 캐릭터를 기반으로한 모바일 게임으로, 아톰을 비롯하여, 헬로키티 등 글로벌 브랜드의 게임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더게임스 박기락기자 kirocker@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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