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2010개막…“게임기술·트렌드가한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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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9-13
전 세계 게임 개발자들이 한국에 모여 게임 기술의 트렌드와 방향을 논의하는 한국국제게임컨퍼런스2010)KGC2010)이 1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막을 올렸다.
한국게임개발자협회(회장 이승훈)가 주최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오는 15일까지 사흘간 계속된다.
이번 KGC2010에서는 개최국인 한국은 물론, 미국, 일본, 중국 등 세계 각지에서 온라인 게임 산업의 주역들이 한자리에서 모여 최근 주목 받고 있는 소셜 네트워크게임(이하 SNS게임)과 시리어스 게임 등 게임산업의 트랜드에 대해 집중 토론을 벌인다.
첫날 기조 강연은 플레이피쉬의 크리스티안 시거스트레일 부사장과 트리니의 대그 프롬홀드 공동 대표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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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안 부사장은 소셜게임의 미래 및 시장의 변화와 새로운 기회와 플랫폼의 변화 등 총체적인 내용과 더불어 소셜게임에서의 브랜드가 어떤 가치를 가지는지에 대해 설명, 눈길을 끌었다.
한편 14일에는 THQ의 팀홀만 총괄매니저가 나와 비디오게임의 미래라는 주제로 기조 연설에 나설 예정이다.
[더게임스 이중배기자 jblee@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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