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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X2010개막…한국게임‘GC’찍고‘팍스’입성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0-09-03

E3와 함께 북미지역 최대 게임쇼로 자리잡은 팍스2010(PAX)이 3일(현지시각) 오전 팡파르를 울렸다. 이 행사는 5일까지 사흘간 열린다.

지난달 독일 쾰른에서 열린 게임스컴(GC)에서 온라인게임의 우수성을 알린 엔씨소프트를 비롯한 국내업체들로선 GC찍고 PAX로 자리를 옮긴 셈이다.

이번 팍스2010엔 전세계 유명 게임업체 70여곳이 출사표를 던졌다.참가업체 면면도 화려하다.

국내 대표기업 엔씨소프트를 비롯해 EA, MS 등 내로라하는 기업들이 일제히 PAX에 장을 열었다.

PAX는 미국 워싱턴주에서 매년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북미 최대 비디오 게임축제이긴 하지만, 최근엔 온라인쪽도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다.

출범 7년째를 맞은 이번 PAX엔 10만명에 가까운 관람객이 찾아갈 것으로 현지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개막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열리는 PAX2010 행사의 사흘간 입장권은 이미 행사 두달 전에 매진됐을 정도로 인기가 그 어느해보다 높다.


원래 콘솔 중심인 E3엑스포와 달리 국내 게임업체들이 강점을 지닌 온라인게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점도 PAX의 특징이다.


이를 반영하듯 국내 대표기업 엔씨소프트가 올해도 2개의 부스를 설치,MMORPG 길드워2와 업데이트를 앞둔 아이온2.0 등을 북미 최초로 공개하며 시장 공략에 나섰다.


엔씨 북미스튜디오인 아레나넷의 마이크 오브라이언(Mike O’Brien) 대표는 '길드워2는 혁신이라는 우리의 목적을 이룰 기회이며 현존하는 모든 관례의 틀을 깨는 작품'이라고 말했다.

[더게임스 이중배기자 jblee@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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