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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F전시관-체험관·해외기업공동관·독립관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0-09-03

올해 열리는‘경기도기능성게임페스티벌’에서는 그동안 궁금했던 기능성게임을 직접 체험·경험할 수 있다.

‘KSF2010’을 주관하는 경기도디지털콘텐츠진흥원은 지상1층에 관람객들이 기능성게임을 체험할 수 있도록 부스를 마련했다.

이와함께 지하1층에는 삼성 파트너와 한국마이크로소프트, SK브로드밴드 등 메이저 업체가 대거 참여, 독립관을 꾸렸다. 해외 업체들도 독자부스를 꾸려 관람객들에게 세계 기능성게임의 동향을 보여줬다.

# 관람객 체험의 장 마련

이번 ‘KSF2010’에서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곳은 단연 기능성게임을 직접 즐길 수 있는 체험관이다.

에이븐게임은 체험 비행시뮬레이션 콘텐츠를 선보였다. 이 기계는 핸들과 조이스틱, 키보드가 장착된 시뮬레이션 게임 의자인 ‘배틀시트’는 게임의 상황에 따라 상하좌우 360도 회전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관람객들은 실감나는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지난해 지스타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IR로봇도 체험관에 부스를 마련,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다. IR로봇이 선보인 콘텐츠는 로봇축구게임. 로봇을 조정, 상대방 골대에 공을 집어넣는 게임이다.

직접 로봇을 조정한다는 재미는 ‘KSF2010’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이와함께 엑서게임코리아는 운동을 하면서 두뇌활동도 동시에 할 수 있는 기능성게임을 선보여 주목받았다.

또한 청강문화산업대학 대학생들이 개발한 기능성게임인 ‘헬쓰바이크’에 대해서도 관람객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 세계적 기능성 게임 ‘한국 나들이’

이번 ‘KSF2010’에서는 해외 전시관도 눈에 띈다. 올해 기능성게임 페스티벌에는 영국, 프랑스, 독일, 네덜란드 등의 업체가 참가해 자국내 유명 기능성게임을 소개했다. 관람객들은 해외전시관을 통해 세계적으로 유명한 기능성게임을 맛보고 세계적 기능성게임 동향을 한눈으로 파악했다.

영국은 UKIT국가관 부스를 마련했다. 영국은 이 부스에서 영국내 유명한 기능성게임들을 대거 소개,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영국 기업인 브릿지게임 스튜디오는 부스에서 ‘패이션트 리소스(Patient Rescue)’게임을 공개했다. 이 게임은 신참 의사들을 위한 게임으로 환자 약화의 징후를 이해하고 보다 효과적으로 개입하도록 지원한다. ‘트리지 트레이너(Triage Trainer)게임도 즐길 수 있다. 복잡한 거리에서의 폭발후의 상황을 재현한 게임이다.

한국 게임학회와 지난 2008년 기능성게임 개발 관련 상호협력을 체결한 영국의 코벤트리 대학도 참가했다. 코벤트리 대학은 그동안의 다양한 기능성게임 관련 성과물을 선보였다.

프랑스 업체인 ‘인터랙션 게임스(Interaction Games)’는 대학생들이 즐길 역사게임인 ‘슈퍼프린스’를 전시했다. 이 게임은 아동들에게 역사를 손쉽게 가르쳐 줄 수 있도록 구현된 기능성게임이다.

이와함께 독일, 네덜란드 역시 부스를 마련해 일반인들에게 자국의 다양한 기능성게임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게임스포체인지(G4C)’도 해외전시관에 부스를 마련했다.

G4C는 인종문제에서부터 빈곤, 환경문제에 이르기까지 오늘날 우리 사회가 당면한 다양한 사회적 이슈를 게임에 접목해 해결책을 모색하는 기능성게임 전문가 협회다.

G4C는 마이크로소프트, AMD, MTV 등과 협력, 여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 대기업 대거 참여 분위기 고조

이번 전시회에는 삼성, SK브로드밴드,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등 대기업도 독립관을 꾸려 참가했다. 독립관은 지하1층에 마련돼 있다.

이 부스에서 삼성과 SK브로드밴드,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자사에서 현재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형태의 기능성게임을 소개해 관람객들로 부스가 북적이고 있다.

삼성은 현재 주목받고 있는 스마트폰 관련 콘텐츠를 선보였다. 스마트폰이 대세로 자리잡고 있는 상황에서 기능성게임 관련 콘텐츠는 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의 환호를 받고 있다. 삼성은 모바일, 유무선, AppTV 등의 관련 콘텐츠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SK브로드밴드는 강서구청과 공동으로 IPTV를 활용한 노인정 화상진료 시스템으로 주목받았다. 또한 ‘U헬스’도 부스를 찾은 일반 관람객들과 해외바이어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X박스360을 활용한 기능성게임을 부스내에 전시했다. 마이크로소프트측은 X박스360이 최고의 화질로 주문형 서비스를 제공, 일반인들도 X박스360으로 기능성게임을 손쉽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앨런웨이크’, ‘포르자3’ 등의 X박스360에서 구현할 수 있는 게임을 시현하고 있다. 용인송담대학도 독립관에 부스를 마련했다. 대학측은 학습자의 레벨을 자동 체크, 레벨에 맞는 문제를 출제하는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와함께 한국리얼3D콘텐츠제작자협회 회원사인 그라비티와 모바일버스는 ‘무안경 3D TV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 관람객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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