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대 TV와 영화로 큰 인기를 모았던 전설의 인기 애니메이션 로보트태권V가 콘솔게임으로 개발된다.

바른손크리에이티브(대표 최종신)는 (주)로보트태권브이와 애니메이션 로보트태권브이 기반의 콘솔게임을 제작에 대한 사용 계약을 지난 7월 체결하고, 본격 개발에 착수했다고 18일 밝혔다.

콘솔게임 개발 업체인 바른손크리에이티브가 개발하게 될 이번 게임 로보트태권브이는 게이머가 실제로 로보트태권브이에 탑승해 조종하는 파일럿의 체험을 가능하게 하는 슈퍼 로봇 게임으로 기획 중이다.

최종신 대표는 “다양한 콘솔을 통해 발매된 25개게임 개발 노하우를 살려 향후 온라인게임, 캐릭터, 검색하기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 rtupcoll=NNS q=%BE%D6%B4%CF%B8%DE%C0%CC%BC%C7 nil_profile=newskwd nil_id=v20100818101513868 target=new>애니메이션, 출판 등 다양한 국내 IP를 콘솔게임으로 개발해 세계 시장을 공략하는 시너지 효과 창출에 나설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주)로보트태권브이 권준형 이사는“30년 넘게 국민적 사랑을 받아 온 로보트태권브이가 세대를 뛰어 넘는 대한민국 대표 캐릭터로 자리잡는데 이번 콘솔게임 제작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의의를 설명했다.

바른손크리에이티브는 옛 스튜디오나인을 바른손그룹이 인수해 계열사로 편입시킨 콘솔게임 전문 개발사다.

[더게임스이중배기자jblee@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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