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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協業전략`모바일까지확대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0-07-20

동종 기업과의 차별화된 협업(協業) 전략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엠게임이 시장 환경이 전혀 다른 모바일플랫폼으로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최근 드래곤플라이와 차기작 FPS에 대한 전략적 파트터십을 맺어 화제를 모았던 엠게임(대표 권이형)이 이번엔 모바일게임 리딩기업 게임빌과 전격적으로 손을 잡았다.

엠게임은 엠조이넷이란 모바일관련 관계사를 보유하고 있지만, 협업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모바일업체 선두기업인 게임빌을 선택한 것이다.

엠게임은 20일 게임빌(대표 송병준)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이 회사의 인기 모바일RPG‘일루시아’와 신작 '애니멀워리어즈’를 공동 프로모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엠게임은 온라인과 모바일 두 플랫폼에서 신작 RPG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두 게임을 통해 공동 홍보와 대규모 조인트 이벤트를 통해 시너지효과를 창출한다는 전략이다.

엠게임은 최근 경쟁업체는 물론 다른 플랫폼기업과도 공격적인 제휴의 손길을 내미는 등 색다른 협업시스템을 도입, 업계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넥슨 등 메이저기업들이 잘되는 기업만 인수하여 몸집 부풀리기에 치중하는데 비해 상호 윈-윈 전략을 구사하고 있어 중소 온라인 및 모바일게임 개발사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

게임빌 마케팅실 이성필 팀장은 “모바일과 온라인을 대표하는 신작 RPG ’일루시아’와 ‘애니멀워리어즈’의 공동 프로모션을 통해 양사가 최대한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자연스러운 노출과 색 다른 재미 요소에 집중했다. 게임의 재미는 물론 이종 플랫폼 간의 유저 확대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더게임스 이중배기자 jblee@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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