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조이넷(대표 강신혁)은 모바일 SRPG ‘창세기전3ep3’를 28일 SK텔레콤과 KT에 출시 한다. 지난 26일 LG텔레콤을 통해 공개이후 이번 동시 오픈으로 이동통신 3사 어디서든 만날 수 있다.

‘창세기전3ep3’는 1999년에 출시되어 단일 시리즈로 국내 최다 판매기록을 갱신하였던 소프트맥스의 인기 PC게임 ‘창세기전3’를 원작으로 한 모바일 게임으로, 높은 다운로드 수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었던 ‘창세기전3ep1’과 ‘창세기전3ep2’의 후속 작이다.

‘창세기전3ep3’는 기존 시리즈를 제작하면서 쌓인 노하우를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기존에 화려한 그래픽을 더욱 보강하여 원작과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는 고퀄리티의 그래픽을 완성하였으며, 1억여 종에 달하는 다양한 아이템과 적 인공지능이 향상되었다.

또한 기존의 전직 시스템을 대폭 개선하여 같은 캐릭터라도 다양한 직업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다양한 시나리오 분기점 구성과 유저 편의성을 고려한 쉬운 조작방식은 신규 유저로 하여금 보다 수월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엠조이넷의 이상민 팀장은 “창세기전3ep3는 전작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시스템과 그래픽 등 많은 부분에서 괄목할만한 성장을 거친 게임”이라며, “한층 더 나은 완성도로 전작들의 인기를 뛰어 넘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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