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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인터넷,매출은늘었지만영업이익은`글쎄`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0-02-08

지난해 CJ인터넷(대표 남궁훈)의 매출과 당기순이익은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큰폭으로 하락했다.


CJ인터넷은 2009연 매출 2206억원, 영업이익 474억원, 당기순이익 26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매출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3.9%, 3.5% 상승하고 영업이익은 14.5% 하락한 수치다.

CJ인터넷은 영업이익의 감소에 대해 퍼블리싱 부문 매출 증가로 인한 지급수수료 등의 비용 상승이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CJ인터넷은 '프리우스온라인'이 사실상 실패하는 등 자체 개발 라인업이 취약한 편이다. 최근 시드나인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한데 이어 게임하이까지 인수를 검토하는 것도 이런 취약점을 보완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각 분기별로 살펴보면 4분기는 전분기 대비 매출 및 영업이익이 상승했고 당기순이익은 큰 폭으로 하락했다. 4분기 매출은 전분기 대비 7.2% 늘어난 585억원, 영업이익은 26.7% 늘어난 129억원, 당기순이익은 18.3% 줄어든 56억원이다.

CJ인터넷측은 “‘서든어택’ ‘마구마구’ 등의 퍼블리싱 게임 매출 상승은 물론 웹보드 부문 매출 회복세 등에 힘입어 지난 4분기에는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성장세를 보였다”며 “특히 해외 매출도 145억원을 기록해 해외 시장 공략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밝혔다.

[더게임스 임영택기자 ytlim@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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