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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C9`올해`최고의게임`영예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09-12-23

NHN의 C9이 올해 최고의 게임이라는 영광스런 자리를 차지했다.

2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륨에서 개최된 ‘2009 대한민국 게임대상’ 시상식에서 NHN게임스가 개발한 ‘C9’이 치열한 경쟁을 물리치고 영예의 대상으로 결정됐다.

‘C9’은 대상은 물론 그래픽, 사운드, 우수개발자 등 6개 부문을 싹쓸이 하며 올해를 ’C9’의 해로 만들었다.

게임대상 심사위원들은 예전에 비해 많은 작품들이 선보이지 못하며 게임산업 전체의 위기감이 팽배한 가운데 출시한 ‘C9’은 높은 퀄리티의 그래픽과 액션성으로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을 뿐 아니라 빠른 업데이트를 통해 유저의 니즈에 맞게 콘텐츠를 추가했다고 수상 배경을 설명했다.

김병관 NHN게임스 사장은 팀원들 모두 밤잠을 설쳐가며 개발에 매진했다며 게임을 서비스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세계 1등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빛소프트의 ‘에이카온라인’은 막판까지 대상을 놓고 경합을 벌였다. 이 작품은 화려한 전투와 저용량, 저사양 클라이언트를 지원한 것 등이 높은 점수를 받으며 최우수상을 거머쥐었다.

김기영 한빛소프트 사장은 게임 개발 과정은 매우 고통스럽다. 열심히 노력한 결과 전세계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100개 중에서 10개 정도만 생존하는 게임 시장에서 ’에이카온라인’이 한 자리를 차지한 것은 전적으로 개발팀의 노고 덕분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수상은 ▲PC/비디오게임 부문 ‘마그나카르타2’(소프트맥스) ▲온라인게임 부분 ‘허스키익스프레스’(넥슨) ▲아케이드/보드게임 부문 ‘발칸엠’(라센) ▲모바일게임 부문 ‘메이플스토리 해적편’(넥슨모바일)이 각각 수상했다.


게임전문기자 및 네티즌 투표에 의해 결정된 인기게임상에는 ‘에이카온라인’(한빛소프트)이 가장 치열했던 온라인 부문에서 최고의 인기게임으로 등극했다.

모바일부문은 최단기간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2010프로야구’(게임빌)가, PC/비디오게임 부문은 온라인게임 ‘라그나로크’를 기반으로 제작돼 높은 반향을 일으킨 ‘라그나로크DS’(그라비티)가, 아케이드/보드게임 부문은 ‘디제이맥스 테크니카’(펜타비전)가 각각 선정됐다.

올해 처음 마련된 오픈마켓 아마추어상에서는 해당작품이 없었다.

한편 이날 시상식은 유병한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콘텐츠산업실장, 한국콘텐츠진흥원 이재웅 원장, 게임물등급위원회 이수근 위원장 등 게임업계 관련인사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더게임스 모승현기자 mozira@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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