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인터넷(대표 정영종)은 액션 대전 RPG ‘그랜드체이스’의 모바일 버전을 이동통신 3사에서 출시하고 이를 기념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그랜드체이스 모바일’은 ‘미니파이터’, ‘서든어택’, ‘마구마구’에 이은 넷마블의 네번째 유무선연동형 모바일 게임으로 모아지오가 개발했다. 이 작품은 지난 11월 26일 SKT에서 첫 선을 보인 것을 시작으로 27일 KT, 30일 LGT에서도 서비스를 개시, 12세 이상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CJ는 온라인 게임과의 유무선연동을 통해 원작의 인기를 모바일에서도 이어갈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모바일에서만 만날 수 있는 70여개 온라인용 아이템을 쿠폰형태로 획득한 후 온라인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도전 퀘스트 시스템 및 강화, 인챈트, 미니게임 형식의 채광 등 독특한 시스템을 도입해 모바일 게임의 재미도 강화했다. 노멀모드로 클리어한 후 하드 모드나 몬스터 원정대 등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어, 게임 재미가 무한한 것도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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