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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상금1억5천`바투리그`15일챔피언결정전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09-11-10

총상금 3억원에 우승상금 1억5000만원 등 국내 최대 상금규모를 자랑하는 ‘월드바투리그’ 결승전이 노는 15일 용산 e스포츠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이플레이온(대표 김성수)는 15일 오후 7시 용산 e스포츠스타디움에서 ‘월드바투리그’ 결승전에서 최철한과 이재웅이 우승을 놓고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이 경기의 승자는 초대 세계 바투 챔피언으로 등극함과 동시에, 1억5000만원의 우승 상금을 가져가게 된다. 결승은 7전 4선승제로 진행되며, 케이블 게임채널 온게임넷을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다.

최철한은 올해 바둑의 올림픽 격인 ‘2009년 응씨배 세계바둑선수권대회’ 우승자로 최근 이창호, 이세돌 등을 제치고 국내 바둑 랭킹 1위로 올라선 2009년 최고의 프로바둑기사다. 응씨배 우승상금 40만 달러를 포함해 올해 누적상금만 6억원을 돌파한 선수로 바둑과 바투를 넘나들며 최고의 한 해를 보내고 있다.

만약 이번 월드바투리그(WBL)까지 우승을 차지한다면 올 한해 누적상금이 무려 8억원에 육박하게 된다. 우승상금 1억 5천만원은 e스포츠 단일 종목 사상 역대 최대 금액. 또한 프로기사가 e스포츠 대회 우승을 차지한 최초의 사례로 기록될 예정이다.

이에 맞서는 이재웅은 바둑 명성은 최철한에 한참 밀리지만, 바투 랭킹 1위인 선수다. 바투에서만 총전적이 1060승 439패로 승률 7할이 넘는 선수. 월드바투리그 뿐만 아니라, 온라인에서 진행되는 ‘바투 챔피언십’에서도 9월달 우승을 차지하는 등 그의 바투 닉네임 ‘웅빠’는 바투 유저들 사이에서는 최고 인기 닉네임으로 통한다.

이재웅은 명성에 걸맞게 대회 초반부터 최강자다운 실력을 보여주며 결승에 올랐다. 16강 조별 풀리그에서 3승 전승을 거둬 B조 1위로 8강에 진출, 8강에서는 ‘바둑계의 살아있는 전설’ 이창호, 4강에서는 ‘중국 최강자’ 저우전위까지 꺾고 승승장구하며 결승까지 올랐다.

바투 해설위원 김성룡은 “이재웅 선수와 최철한 선수의 실력은 비슷하다. 하지만 최철한 선수의 계산력에 조금 더 점수를 주고 싶다. 이재웅 선수가 미세한 계산이 필요한 경기가 아닌 히든을 이용한 한방 펀치 모드로 경기를 주도할 수 있을 지가 관전 포인트”라고 말했다.

이플레이온은 결승 당일 선착순 50명에게는 해피머니 상품권을, 현장에서 승자예측에 성공하면 닌텐도Wii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바투는 바둑의 룰을 근간으로 해서 만들어진 온라인 게임으로 지난 5월 한국e스포츠협회로부터 공인종목으로 채택됐다. 게임 룰은 서로 번갈아가며 돌을 놓아 상대의 돌을 따먹는 것은 바둑과 같지만, 상대에게 안 보이는 돌(히든), 상대 히든을 찾기 위한 기능(스캔), 초반에 서로 모르는 상태에서 세 개의 돌을 한꺼번에 놓는 것(베이스빌드) 등의 게임적인 요소가 추가돼 바둑과는 다른 승리 방정식을 갖고 있다.

[더게임스 김병억기자 bekim@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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