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가 두번째 온라인게임 퍼블리싱 서비스에 나선다.

컴투스(대표 박지영)는 엑스포테이토(대표 이상헌)가 개발중인 컴온베이비!올스타즈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작품은 지난 2000년 아케이드를 시작으로 PC, 모바일, PS2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출시된 캐주얼 게임이다.

엑스포테이토는 오리지널 아케이드게임의 묘미를 최대한 살려 온라인버전으로 개발해 하반기 클로즈베타테스트(CBT)에 나설 계획이다.

이상헌 엑스포테이토 사장은 그 동안 다양한 플랫폼에서 쌓아 온 컴온베이비!의 재미와 즐거움을 온라인 게임으로 십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개발 중이라며 온라인 게임 사업에 의욕적으로 도전하는 컴투스를 통해 컴온베이비! 올스타즈의 성공적인 서비스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지영 컴투스 사장은 지난 8월말 1차 CBT를 끝마친 골프스타와 함께 컴온베이비! 올스타즈가 컴투스의 온라인 게임 사업에 탄탄한 주춧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엑스포테이토가 수 년 동안 쌓아오신 노하우를 바탕으로 컴온베이비! 올스타즈 역시 많은 유저분들에게 즐거움을 드릴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한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 컴투스 박지영 사장(왼쪽)과 엑스포테이토 이상헌 사장(오른쪽)이 컴온베이비퍼블리싱 계약 조인식을 갖고 있다.

[더게임스 모승현기자 mozira@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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