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퍼스(대표 하정원/ www.mofus.co.kr)는 21일, 이동통신사 SKT와 KTF에서 “파워짱” 유무선 연동 서비스를 시작한 지 2주만에 회원수가 2만 명을 돌파했으며 하루 1천명 이상의 신규회원이 가입하는 등 게임 유저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파워짱” 서비스는 온라인 게임 이용자가 ㈜모퍼스에서 운영하는 파워짱 홈페이지 (www.powerzzang.com)에 접속, 등록하여 모바일 게임을 다운로드(휴대폰에서 **850+send /네이트, 매직앤)받아 게임을 즐기면 마일리지와 같은 ‘파워짱 포인트'를 얻을 수 있도록 되엉 ㅣㅆ다. 이 포인트는 바로 파워짱 시스템과 연동되는 온라인 게임으로 전송되어 게임의 경험치나 아이템 또는 게임 머니로 바뀌어 게임을 하거나 아바타나 캐릭터를 키우는데 활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의 특징은 모바일 게임을 하면서 1분당 1점씩 점수를 쌓아가는 마일리지 방식의 유무선 연동 서비스로 모바일 게임과 온라인 게임을 번갈아 가며 자신이 쌓은 점수를 활용할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이다. 또 기존의 모바일 게임과 온라인 게임이 1:1로 제한되어 있던 점에 비추어 이용자들이 선택한 모바일 게임으로 얻은 점수가 하나로 통합되어 자신이 여러 온라인 게임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多) 대 다(多) 게임 서비스가 가능하다는 점이다.지난달 17일부터 서비스가 진행되고 있는 ‘파워짱’은 현재 KTF의 <정통맞고>, <득행의길>, <짜요짜요타이쿤>, <붕어빵타이쿤2 플러스>, <대한민국 낚시>, <동전판치기>, <에반 게리온>, SKT의 <카오스 블레이드>, <부루마블>, <포켓올림픽>, <그라삐> 등의 모바일 게임이 서비스 중이며, <파워짱>포인트 연동이 가능한 온라인 게임은 <거상>, <크로노스>, <카툰레이서2 플러스>, <다크에덴> 등이다. 12월 중에는 <알까기>, <짜요짜요 ICE>, <모바일 몬스터 모몽> 등의 모바일 게임과 <겟앰프드>, <믹스마스터>, <붉은보석>, <더스트 캠프> 등의 온라인 게임이 추가로 서비스될 예정이다. 한편 21일 오전 11시 조선호텔에서는 ㈜모퍼스의 ‘파워짱’ 서비스 런칭 기념행사를 열렸다. 이 행사에는 ㈜모퍼스 하정원 대표를 비롯, SKT, KTF 관계자, 모바일 게임사(게임빌, 컴투스, 엠조이넷, 이쓰라넷, 나스카, 포켓스페이스, 웹이엔지코리아, 피엔제이, C3works, 이매그넷, 오픈타운, 모비온, 노리개소프트)와 온라인 게임사(감마니아 코리아, 윈디소프트, 소프톤엔터인먼트, 손노리, 리자드인터렉티브, 야후코리아, 삼성전자, 싸이미디어, 드래곤티스엔터테인먼트, 엘엔제이로직코리아)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하정원 대표는 “㈜모퍼스는 앞으로 이통사를 통한 모바일 게임과 온라인 게임의 유무선 연동 서비스 모델 개발에 힘쓸 것”이라며, “나아가 한국이 강점으로 갖고 있는 게임과 무선통신의 융합 모델 개발에 주력하여 해외 시장 개척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게임한국 김혁기자 (seri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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