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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깔다른`메이프``천존협객전`동시오픈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09-06-18

전혀 다른 색깔을 가진 신작 MMORPG 두 작품이 18일 동시 오픈해 눈길을 끌고 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IMI(대표 이정훈)와 라이브플렉스(대표 김호선)는 각각 오후 2시와 4시에 '메이프 마스터즈'와 '천존협객전'의 오픈베타테스트, 프리 오픈베타테스트에 돌입한다.

이들 작품은 2시간 간격으로 오픈되지만 전혀 다른 성격을 갖고 있어 맞대결 보다는 각 장르에서의 선전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니엄(대표 최요철)이 개발한 '메이프 마스터즈'는 MMORPG임에도 불구하고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천연게임을 표방하고 있다. 작품 소재 역시 석기 시대를 배경으로 귀엽고 아기자기한 캐릭터와 변태를 거듭하는 펫 '메이프'를 주인공으로 하고 있다. 여기에 등장하는 캐릭터가 코믹적인 액션을 연출해 저연련층에서 호흥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반면 중국의 고대 무협소설인 ‘촉산검협전(촉산전)’을 배경으로 하는 ‘천존협객전’은 캐릭터 성장과 전투라는 전통적인 MMOPRG의 요소에 동양적 팬터지 세계관이 가미된 작품이다.

IMI와 라이브플렉스는 유저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오픈 베타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펼칠 계획이다.

IMI는 '메이프'에서 특정 미션을 달성하면 게임머니를 제공하고, 학급 친구와 미션을 성공하면 학교로 직접 피자를 배달하는 등 총 4가지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라이브플렉스는 게임에 접속하는 선착순 1만 명에게 PC방 이용 쿠폰을 제공하고 4주 동안 매주 제시된 행운의 숫자를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게임머니를 증정할 계획이다. 또 오는 7월 15일까지 게임 내에서 ‘최후의 전투’ 퀘스트를 완료한 유저에게 문화상품권도 제공할 예정이다.

최요철 이니엄 사장은 ''메이프'는 이니엄이 5년 넘게 개발된 요즘 보기 드문 건강한 매력을 가진 게임'이라며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즐길 수 있는 교감형 게임으로 가족형 MMOPRG가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재범 라이브플렉스 퍼블리싱사업부본부장은 “'천존협객전'은 텐트사업을 주력으로 한 라이브플렉스가 새로운 성장 원동력으로 '게임'을 선정하고 퍼블리싱해 국내에 처음으로 서비스하는 작품'이라며 '향후 유저의 다양한 의견에 귀 기울이며 원활한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게임스 김상두기자 sdkim@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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