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두의뉴스잠망경]글로벌허브센터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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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6-12
이번주 국내 게임업계에 경사스런 일이 겹쳤습니다. 우선 지난 9일 글로벌허브센터가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한국 게임산업 육성에 들어갔습니다.
자금줄에 목말라하는 중소게임개발업체들에게 틀림없이 희소식이 아닐까 합니다. 문화부와 진흥원 글로벌허브센터를 적극 육성해 세계 게임의 메카로 거듭나게끔 더욱 노려해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는 지난 10일 중국에서 한중게임공동위원회가 열렸다는 것입니다. 이번 미팅에서 양국은 향후 ▲한중 게임문화페스티벌 개최 ▲한 중 게임역기능세미나 개최 ▲공동 인재양성사업 추진 ▲분기별 정책변화 통보 등 4개항에 합의했습니다.
반갑기 그지 없는 소식이지요. 과거 세계 3대 게임강국을 목소리만 외쳤던 문화부가 모처럼 이뤄낸 큰 성과가 아닌가 합니다. 특히 중국 정부의 자국 산업 보호 정책이 강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일궈낸 성과니 향후 이보다 더 좋은 소식도 전해지지 않을까 합니다.
6월 8일 (월)
▲ '네오위즈아카데미’ 상해대에 교육과정 개설
▲ 게임파크홀딩스-게임개발자협회 MOU
▲ 네오위즈게임즈, 543억 규모 공모주 청약
▲‘프리스톤테일 워’ 비공개 테스트
6월 9일 (화)
▲ 글로벌게임허브센터 개소식
▲ SK컴즈 ‘이글루스 팝스’ 서비스 실시
▲ 드래곤플라이, ‘카르마2’ 일본 수출
▲ ‘나이트’ 북미서비스 연장 계약
▲ 한게임 ‘아이두게임’ 개발환경 공개
▲ CJ인터넷, ‘EX3’ 오픈베타테스트
▲ 윈디소프트, ‘헤바 온라인’ 서비스 발표
▲ '트리니티온라인’대만,중,미,유럽에 수출 계약 400만 달러 성사
▲ 게임빌 ‘정통맞고2009’ 10만 다운로드 돌파
▲ 엠게임 ‘나이트온라인’ 터키 수출 계약
6월 10일 (수)
▲ 드래곤플라이‘카르마2’ 맵·아이템 업데이트
▲ 네오위즈게임즈-구름 ‘트리니티 온라인’ 채널링 서비스
▲ KTH 올스타, 2009년 라인업 신작 5종 공개
▲ 엔도어즈, ‘아틀란티카’ 중국 공개테스트 시작
▲ 문화체육관광부-중국 문화부, ‘게임 공동위원회’1차 회의
6월 11일 (목)
▲ THQ, ‘레드 팩션: 게릴라’ 발매
▲ 네오위즈게임즈 ‘크로스파이어’ 인도네시아 진출
▲ 닌텐도 불법복제 장치 판매한 업자 실형
▲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 ‘미르의 전설3’ 신기루 서버 오픈
▲ 구름인터렉티브, ‘트리니티 온라인’ 사전 공개 테스트
▲ 라이브플렉스, ‘파이널퀘스트’ 마지막 테스트 돌입
6월 12일 (금)
▲ 이니엄, ‘메이프 마스터즈’, 프리 CBT 실시
▲ 윈디소프트, ‘버기몬 레이싱’ 브라질 수출
▲ 유비소프트, ‘어쌔신크리드’, 8백만 장 판매
▲ 제이씨엔터테인먼트-니다엔터테인먼트, ‘니다온라인’ 글로벌 서비스 진행 계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