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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두의뉴스잠망경]4월둘째주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09-04-17

게임주의 상승랠리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더 멀리 뛰기 위한 숨고르기가 아닐까 합니다.

이번주는 굵직한 소식이 많았습니다. 우선 게임물등급위원회가 '7세 이용가' 등급을 추진중이라고 하네요. 심의 수수료 올리더니 기껏 고안해 낸 것이 등급 세분화. 혹시나 모를 아동용 게임에 대한 기준을 만들겠다는 건데.

국내 게임업체 중 아동용 게임 만드는 곳 몇이나 될까요? 게임위 만큼 '유비무환' 정신이 투철한 곳이 또 있을까 합니다. 다음에는 혹시 태교를 위한 게임 심의 항목도 추가되는 것 아닌지?

그리고 중국에서 '월드오브워크래프트' 서비스권이 더나인에서 넷이즈로 넘어갔다고 하네요. 더나인을 일약 메이저 퍼블리셔로 키운 작품이니 심난하기 그지 없겠네요. 하지만 라인업 살펴보니 한국산이 줄잇고 있으니 큰 걱정은 없을 듯합니다. 장르도 MMOPRG에서 축구, 리듬액션까지 아주 다양하네요.

지금 당장에야 심란하시겠지만 한국 게임들 중국서 선전하고 있으니 더나인 심기일전하시길.

블리자드 너무 고맙긴 한데 좀 거시기 하네요. 내막이야 어찌됐든 결과적으론 중국에서 성공기반 닦아준 업체 내동댕이친 꼴이네요. 블리자드야 돈 더 많이 벌어 좋겠지만 잃어버린 민심 어쩌려고 합니까? 블리자드의 자본논리와 무한 경쟁 시대에서 당연한 처사라고 하면 할말이 없지만.

자본주의 논리 좋아한 미국 지금 참 좋은 모습이지요. 그리고 이왕 중국에서 사업하시니 중국어 한마디 공부해보세요~! '商道!'

 4월13일(월)
▲휴대용 게임기 ‘GP2X 위즈’ 예약 ㆍ보상 판매 실시
▲‘배틀필드온라인’ CBT 참가자 모집에 28만명 지원
▲월드사이버게임(WCG) 2009 종목 발표
▲‘크로스파이어’ FPS 최초 中동접 100만명 돌파
▲게임위 ‘7세 이용가’ 등급 신설 추진
▲JCE, 온라인 게임 개발사 열림커뮤니케이션 인수

4월14일(화)

▲예당 ‘에이스온라인’ 日서 매출 2000만엔 돌파 인기몰이
▲SKT후원 SF프로리그 2009 출범


4월15일(수)
▲넥슨모바일, 이승한 대표이사 선임
▲게임하이, 캐릭터 마시마로와 전략적 제휴
▲서지수, ESWC ‘스타크래프트’ 한국 대표 참가

4월 16일 (목)
▲FPS 게임 ‘오퍼레이션7’ 유럽 시장 진출
▲게임하이 전환사채 발행에 1천855억원 몰려
▲‘데드라이징’, 플래티넘 히트 버전 예약판매 실시
▲엔씨, 소비자 응대 조직 분사···‘엔씨소프트 서비스’ 설립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에 이재웅 동의대 교수 임명
▲삼보컴퓨터-인텔, e스포츠경기장 확장 이전
▲한국국제게임컨퍼런스 2009 테마 공개 모집

4월 17일 (금)
▲네오위즈게임즈, 삼성 라이온즈와 ‘슬러거’ 마케팅 제휴
▲게임빌 “안드로이드 마켓서 유료게임 1위 달성”
▲게임하이 CB발행 등으로 200억원대 현금 확보
▲‘와우’ 중국 서비스 결국 더나인에서 넷이즈 품으로
▲ 엠게임, 열강-홀릭2 아시아소프트와 동남아와 수출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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