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퍼레이션7’이 유럽에서 첫 총성을 울렸다.

엠게임(대표 권이형)은 독일 알란브릿지 (대표 김명훈)와 수출 계약을 맺고 1인칭 슈팅 게임 ‘오퍼레이션7’의 유럽 지역 오픈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엠게임은 이번 수출 계약을 통해 독일, 영국, 프랑스 등 유럽국가 50여 개국에 ‘오퍼레이션7’을 서비스하게 됐다.

엠게임의 새 파트너사 ‘알란브릿지’는 독일 쾰른 지역에 위치한 유럽지역의 모바일TV와 IT 컨설팅 전문업체로 온라인 게임 포털 FIAA를 운영하고 있다.

엠게임 권이형 사장은 “온라인게임 신흥 시장인 유럽 지역의 IT 환경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파트너사와 수출 계약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오퍼레이션7’ 서비스는 엠게임이 유럽 시장 공략의 교두보를 마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퍼레이션7’은 현대를 배경으로 한 작품으로 광안대교, 용산역, 시부야, 알카트라즈 감옥, 뉴욕 등 국내·외 유명지역을 사실감 넘치게 묘사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일본과 미국에 진출해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더게임스 김명근기자 dionys@thegames.co.kr]

• 오퍼레이션7 한일전 열린다
• 엠게임, 일본법인에 3억엔 추가 투자
• 엠게임재팬, 일본에서도 고성장 발판 마련
• 日 진출 후발주자 엠게임 약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