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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두의뉴스잠망경]3월다섯째주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09-04-03

‘FOR THE MAJOR, BY THE MAJOR, OF THE MAJOR’

다섯째주 게임업계에는 굵직한 소식들로 가득 찼습니다. 각 기업들이 조직개편과 인사 이동을 단행했습니다.

분위기 쇄신과 글로벌 강화를 위한 조치라게 그들의 주장입니다. 특히 넥슨은 강도높은 조직개편과 대표이사 교체에 이어 개발 스튜디오를 분사하는 파격적인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급변하는 시대에 새로운 인물과 조직이 필요한 것은 당연한 것이지요. 엠게임과 YNK코리아는 각각 일본과 필리핀에서 좋은 성과를 기록했다는 낭보를 전해왔습니다.

매주 해외에서 선전하고 있는 국내 게임 소식이 끊이지 않고 있으니 반갑기 그지 없습니다. 그리고 엔씨소프트와 네오위즈게임즈가 지난 주 10만원과 5만원을 돌파하며 일주만에 신고가를 갱신했습니다.


그런데 매주 전해지는 소식들을 살펴보니 모두가 소위 시장을 쥐락펴락하는 ‘메이저’ 기업에 의한 것들이네요. 마치 한국게임업계는 메이저만이 움직이는 것이 아닌가 하는 착각이 들 정도입니다.
대한민국의 게임 시장에는 분명 중견기업과 중소 게임기업이 숱하게 존재하고 있음에도 매주 이슈메이커들은 메이저기업들이네요. 한국게임 시장이 마치 메이저를 위한, 메이저에 의한, 메이저의 시장인 것 같네요.


물론 메이저기업들의 행보가 국내외 시장에서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일거수 일투족에 관심이 쏠리는 것은 당연하겠지요. 그렇다해도 지금 대한민국은 지나치게 편중된 것이 아닐까 합니다.

참! 넥슨이 지난 주 드디어 그동안 설로만 여겨졌던 게임스튜디오를 분사했습니다. 그리고 디즈니와 인수합병과 관련해 ‘만남을 가졌지만 합병을 위한 것은 아니었다’고 못박았습니다.

근데 이번엔 믿어도 될 런지?
넥슨, 지금까지 민감한 사안에 대해 ‘NO’ 말해놓고 결국에는 ‘YES’로 간 경우가 더러 있었지요. 설마 이번에도 ‘NO’ 라고 한 것이 종국에 현실화되지는 않겠지요. 메이저 중 메이저인 넥슨이니 잘 아실 거에요?

모두가 ‘YES’라고 할 때 ‘NO’라고 할 수 있는 용기, 모두가 ‘NO’라고 외칠 때 ‘YES’라고 하는 용기. 그거 용기 아닙니다. ‘우메함’합니다.


그리고 '양치기 소년’은 읽어보셨겠죠.

3월30일(월)
▲니트로젠, 액션MMO ‘L.A.W’ 첫 공개
▲한국인터넷PC문화협회, 정기총회 개최--조직개편 단행/회원수 1300여명 감소 ▲엔씨, 글로벌 조직 인사단행
▲KTH, 신임 서정수 사장 선임

3월31일(화)
▲트롤링 낚시게임 ‘그랑메르’ 공식홈페이지 오픈
▲CJ인터넷-KBO 타이틀 스폰 조인식
▲그라비티, 2008년 매출 420억원 돌파, 4년 만에 ‘흑자전환’
▲‘아틀란티카’ ‘GNGWC 2009’ 정식 종목 채택
▲프리챌, 메가TV에 ‘퍼니 팡팡’과 ‘펭귄 바이러스’ 서비스
▲테트리스 개발자이자 더테트리스컴퍼니의 최고 게임디자이너인 ‘알렉세이 파지노프’ 방한 기자간담회

4월1일(수)
▲KTH 올스타모바일, ‘가디언슬레이브’ KTF 출시
▲네오위즈게임즈 게임포털 ‘피망’ 2009년 국가고객만족도(NCSI) 1위 선정
▲‘한자마루’ 교육게임 공식 오픈
▲문화체육관광부-경기도 성남시 ‘글로벌 게임허브센터’ 업무협약 체결
▲엠게임, SF온라인 ‘드로이얀 온라인’ 서비스 7주년 기념 이벤트
▲ 문화부, 콘텐츠 1인 창조기업 지원 사업계획
▲4월 디지털융합콘텐츠협회, DC 테스트베드 지원업체 모집(∼15일)
▲엠게임재팬 08년도 매출 110억원 기록
▲YNK코리아 ‘배틀로한’ 공식 홈페이지 오픈, 1차 클베 테스터 모집(∼6일)
▲EA코리아, 게임 다운로드 서비스 시작
▲EA코리아, 5년간 K리그 초상권 획득


4월2일(목)
▲넥슨 빅토리메이플’ 3권 출시
▲넥슨 ‘에버플래닛’ 1차 클로즈베타 돌입(∼8일)
▲‘로한’ 필리핀 동접 1만2000명 기록, 최고 인기게임 등극
▲‘테라’ 신종족과 몬스터, 마법도시 알레만시아 공개
▲CJ인터넷, 유해성차단프로그램 인문협에 기증
▲‘아발론온라인’ 홍보대사로 위메이드폭스 장재호 선수 위촉
▲ 엔씨, 시가총액 2조원 돌파



4월 3일(금)
▲엔도어즈 ‘아틀란티카’ 베트남 퍼블리셔 ‘VTC Game’과 판권 계약 체결
▲엠게임, 글로벌 역량 강화 위한 조직개편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음악 최고 포털로‘벅스뮤직’선정(3년 연속 1위)
▲네오위즈 아카데미, 게임교육 단기과정 수강생 모집
▲넥슨, 3개 개발 스튜디오 분사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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