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대표 김영만)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그라나도 에스파다’와 ‘그루브파티’가 중국에서 순조로운 서비스를 선보이며 중국 온라인 게임시장 점령에 나섰다고 금일(30일) 밝혔다. 지난 23일 중국에서 본격적으로 상용화 서비스에 돌입한 ‘그라나도 에스파다’는 가입자 수 400만명을 돌파하고 신규 서버를 연이어 오픈하는 등 인기몰이 중에 있다. 특히 중국의 성도 지역에서는 유저들의 호응에 힘입어 새로운 서버 6개를 오픈했으며, 이 지역에서만 1백만명이 넘는 가입자가 몰리는 등 성공적인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차세대 온라인 댄스 게임 ‘그루브파티’도 중국에서 온라인 게임 기대 순위 상위권에 진입하며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그루브파티’는 지난 9월부터 오픈 베타 서비스와 함께 프로모션 이벤트와 업데이트를 활발히 진행 중에 있다. ‘그루브파티’는 최근 중국에서 코카콜라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게임 내 코카콜라 패션 아이템을 선보이고, 백댄서와 커뮤니티 시스템 등의 업데이트를 통해 유저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그루브파티는 아이코크(i-coke) 홈페이지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이번 프로모션을 시작으로, 중국 코카콜라에서 북경 올림픽에 맞춰 개최할 예정인 중국 게임 올림픽 등 전국 PC방과의 연계 이벤트를 통해 중국 게임 시장 점령에 나설 예정이다. 한빛소프트 김영만 회장은 “그라나도 에스파다와 그루브파티의 중국 시장 공략 요소로 화려한 그래픽과 독특한 컨텐츠 등 장르를 떠난 독창적인 게임성을 꼽을 수 있다”며 “향후 두 게임을 선두로 내세워 중국 유저들이 호응할만한 컨텐츠 개발 및 로컬화 작업에 보다 많은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게임한국 이승희기자 (cpdl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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