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고양시 일산에 위치한 KINTEX에서 국내외 160여개의 업체가 참여하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07이 ‘게임을 즐겨라, 비즈니스를 즐겨라’라는 슬로건으로개최된다.국내 온라인 참가업체로는 넥슨, 엔씨소프트, 티쓰리엔터테인먼트, 프록스터스투디오즈, 예당 온라인, JC엔터테인먼트, NHN, SKT 등 주요 업체들이 참가하며, MS, 신비오 시스템즈, 3D Gaming 등 해외업체들도 다수 참가 한다. 전시부스 참여업체는 B2C관 100여개사, B2B관 50여개사 규모이다.이번 지스타 2007에서는 넥슨의 드레곤 네스트와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 유명작가 야설록씨가 개발에 참여한 예당 온라인의 패온라인, 프록스터스투디오즈의 Dark Heaven On-Line과 스펠본연대기, 엔씨소프트의 아이온과 타뷸라라사 등 많은 게임업체의신작게임들이 공개될 예정이다.또한, 게임 일러스트레이터 야마모토 카즈에의 사인회 및 울티마로 유명한 리처드 개리엇의 인터뷰 등 해외 게임관련 유명인사들을 만나볼 수도 있다.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 위해 각 업체마다 시연부스 및 게임대회도 열릴 예정이며, 주말인 토‧일요일에는 국내의 인기 가수 원더걸스와 길건 등의 무대도 준비되어 있다.이번 지스타 2007은 11월 8일부터 11일 4일간 열리며, 행사기간동안 일산 킨텍스와 서울시내 주요 지역간 셔틀버스를 운영해 관람객의 편의를 돕는다. 자세한 노선별 정보는 지스타 홈페이지(www.gstar.or.kr)를 참조하면 된다.




게임한국 이승희기자 (cpdl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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