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차기작 ProjectD의 정식 명칭을 드래고니카로 확정하고, 외부 테스트를 위한 마무리 작업에 돌입했다고 금일(15일) 밝혔다.드래고니카는 온라인게임 드래곤라자를 개발한 바 있는 바른손인터렉티브(대표 이승구, 이연주)가 개발한 3D 판타지 액션 RPG로, 엔씨소프트의 온라인게임 서비스 플랫폼인 플레이엔씨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드래고니카는 용(龍)을 뜻하는 Dragon과 대륙(大陸)을 뜻하는 접미사인 -Ica의 합성어로, 게임 내 주요 상징이자 전체 이야기의 중심인 용과 용의 대륙, 용자의 대륙을 복합적으로 의미한다. 기존 판타지의 한 요소인 용의 비중이 극대화된 세계에서 주인공과 용의 모험을 그려냈다. 독특한 스킬과 귀엽고 아기자기한 캐릭터, 스랩스틱 코미디처럼 과장된 이펙트로 무장한 몬스터 사냥 등을 통해 콘솔 게임을 하는듯한 시원한 액션 어드벤처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드래고니카는 10월 중 체험단 모집을 시작으로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게임한국 이승희기자 (cpdl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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