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팩토리(대표 이재훈)가 소닉앤트(대표 장상옥)의 X-스포츠게임 ‘익스트림사커’와 지난 9월1일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익스트림사커’의 계약금액은 10억원으로, 게임팩토리는 ‘익스트림사커’의 국내 판권을 획득하고 마케팅과 운영 등 게임 서비스 제반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기존의 정통 축구와 달리 틀에 구애 받지 않는 자유로운 경기 방식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인 ‘익스트림사커’는 프리스타일러들의 모션을 실제로 적용해 사실감을 높였으며 갱스터, 힙합 등의 문화가 숨쉬는 맵을 배경으로 1:1부터 최대 4:4까지 팀 배틀 형태로 진행된다. 이미 중국과 일본 및 세계 40여개 국가에 수출되어 많은 유저들의 관심을 얻고 있는 ‘익스트림사커’가 국내에서도 다시 명예회복을 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게임팩토리 이재훈 대표는 “ 다년간 쌓아온 PC방 퍼블리싱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이를 위해 다양한 컨텐츠 확보와 마케팅을 통해 유저와 개발사에게 인정 받는 게임 퍼블리셔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게임한국 이승희기자 (cpdl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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