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유(대표 다케시 오지)는 아이디어스(대표 이종운)가 개발한 ‘유캔댄스 온라인’을 중국에서 서비스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오디션2’의 행방이 또 다른 중국 퍼블리셔 더나인(THE9)으로 정해짐에 따라 나인유는 ‘오디션2’의 경쟁작으로 ‘유캔댄스 온라인’을 선택했다.

‘유캔댄스 온라인’은 한국의 신생업체인 ㈜아이디어스(대표 이종운)가 개발 중인 신작으로 힙합 일색의 리듬액션 장르가 아닌 라틴 댄스와 살사 댄스 등 전 세계 모든 댄스를 선보일 예정으로 본격 리듬 댄스 장르에 도전하게 된다. ‘유캔댄스 온라인’은 댄스와 커뮤니티가 잘 융합된 게임으로 2008년 초 중국에서의 비공개 시범서비스(CBT)를 예정하고 있다. 현재 나인유가 서비스하고 있는 ‘오디션(중국서비스명 경무단)’은 중국 내 최고 동시접속을 보이고 있으며, 차기작 ‘유캔댄스 온라인’은 서비스 명칭을 ‘가무단’으로 확정하여 오디션의 뒤를 잇는 리듬 댄스 게임으로 프로모션 한다는 복안을 가지고 있다.
게임한국 이소연기자 (jsbar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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