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맥스(대표 전찬웅)에서 개발하고 아보카도엔터테인먼트(대표 김성준)가 야후!게임을 통해 서비스하는 3D MMORPG 실크로드 온라인의 ‘진시황릉’ 공개 테스트를 지난 10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실크로드 온라인 ‘진시황릉’ 공개 테스트는 본 서버 70레벨 이상의 캐릭터를 보유한 유저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했으며, 게이머들의 관심이 집중 되었던 만큼 테스트 기간 동안에도 높은 참여율을 보이며 성공적으로 3일간의 일정을 마쳤다.특히 이번 테스트에 참가한 게이머들은 미리 보기 업데이트 때부터 화제를 모았던 거대한 던전은 웅장한 스케일을 그대로 살렸으며 캐릭터 레벨을 상향 조정시켜 고레벨 지역의 플레이가 가능해 실크로드 온라인 진시황릉 을 기다려 온 테스터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실크로드 온라인 유저 웹 매거진(S.U.M) 8월호에서 진행 중인 진시황릉 관련 설문조사에서는 ‘신규 던전과 강력한 몬스터를 앞세워 고레벨 유저들의 귀환을 유도할 것’이라는 유저들의 의견이 주를 이루고 있어 ‘진시황릉’ 향후 서비스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조이맥스 조대윤 개발이사는 “테스트 기간 동안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 드린다. 현재 테스터 게시판을 통해 지적한 사항을 보완하겠다”며 “안정된 서비스와 함께 유저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실크로드 온라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실크로드 온라인은 테스터의 의견을 반영하여 최종 수정 단계를 거쳐 본격적인 서비스 준비에 돌입, 빠른 시일 내에 공개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게임한국 최승훈기자 (mugtr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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