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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A’퍼블리셔‘테이크투’전CEO,주가조작벌금67억

작성자
관련사이트 게임한국
작성일
2007-08-02

스톡옵션 조작(stock-option backdating)으로 기소당한 테이크 투 인터렉티브의 전 CEO 라이언 브랜트(Ryan Brant)가 죄를 시인하고 기소자들과 합의에 성공함에 따라 감옥행을 피하게 되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2일 밝혔다. 라이언 브랜트는 회사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로부터 조사를 받던 2006년 10월 회사를 떠났다. 세 달 후 테이크 투 측은 자체 조사 결과 주가 조작은 모두 전 CEO인 그에 의해 지시된 것임을 밝혀내었다고 전했다. 라이언 브랜트는 1997년부터 2003년까지 테이크 투 인터렉티브의 스톡옵션을 자신과 다른 직원들에게 부여한 후, 기록을 조작하여 자신들에게 이익이 돌아가게 한 죄로 기소되었다. 브랜트 측은 이번 합의에 따라 630만 달러(한화 약 58억 원)를 SEC의 민사 소송 합의금으로 지불하는 것에 동의하였으며, 100만 달러(한화 약 9억 원)를 뉴욕주와 지역 당국자에게 지불하기로 하였다. 브랜트 측 변호사에 따르면 그는 이미 470만 달러를 지불하였으며 나머지 260만 달러는 올해 10월 15일까지 모두 지불할 예정이다. 테이크 투 인터렉티브는 반사회성과 지나친 폭력 묘사로 발매할 때마다 화제가 되고 있는 게임 ‘GTA(Grand Theft Auto)’ 시리즈를 유통하는 미국의 게임 퍼블리셔다. 라이언 브랜트는 1993년 21살의 나이로 테이크 투 인터렉티브를 창시한 게임계의 전설적인 인물이다.
게임한국 이소연기자 (jsbar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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