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팔콤은 지난 11일 공시 발표를 통해 작년 12월 CJ 인터넷(구 플래너스 엔터테인먼트)과 이소프넷과의 공동 계약 체결을 한 바 있는 '이스 온라인'의 향후 개발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그 동안 이소프넷이 개발을 담당하고, CJ인터넷이 이를 유통하는 형태의 계약으로 알려져 있었으나 최근 이소프넷으로 인해 이 문제가 가시화되었기 때문.일본 팔콤은 이번 계약 갱신을 통해 이소프넷측이 맡고 있던 개발 부분을 CJ 인터넷측이 인수받아 이를 강화하는 형태의 양사간의 계약을 통한 개발이 계속 진행된다고 발표했다.이 발표에 덧붙여 2005년도 중으로 한국 내에 서비스를 예정하고 있었으나 CJ인터넷 측에서 전면적인 게임의 재평가 및 추가 작업으로 인해 2006년 서비스로 연기되었음을 밝혔다.
게임한국 김혁기자 (seri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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