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포트소프트는 7월 12일(목)부터 한 달여간 ‘비트파일럿 (http://www.bitpilot.co.kr)’의 오픈베타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비행 게임으로는 최초로 종스크롤 시스템을 도입, 과거 정통 비행슈팅게임의 재미를 그대로 재현한 ‘비트파일럿’은 지난 2차 클로즈베타테스트 시에 미공개되었던 부분과 기존과는 차별화된 요소들이 제공된다. 먼저, 탄환 패턴까지도 조합해 사용할 수 있는 본격적인 '유닛 파트 시스템' 도입해수천가지의 유닛 파트를 준비하여 무한에 가까운 조합을 통해 1개의 유닛이지만 유저마다 각기 다른 유닛의 모습과 변화무쌍하게 업그레이드할 수 있고 유닛이 발사하는 탄환의 모양까지도 유저의 마음대로 조합할 수 있다.또한, 설계도를 보면서 유저가 부속품을 모아 직접 파트를 만드는 ‘설계도시스템’에서는 설계도와 부속품을 플레이를 통해 획득하게 됨으로써 수집과 제작, 유닛의 차별화라는 3가지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비트파일럿의 개발사 ㈜나인휠스 장종철 팀장은 '종스크롤 비행슈팅 게임의 기본을 잘 살려냄과 동시에 손맛에 가장 충실한 게임이 될 수 있도록 개발에 매진해왔다. 오픈베타를 시작한다고 하니 만감이 교차한다. 앞으로 유저의 의견하나하나에 귀기울여 발 빠른 업데이트와 기본목표에 충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게임한국 민재홍기자 (prince5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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