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인터랙티브는 자사의 오픈베타 서비스 중인 MMORPG ‘4STORY 온라인(이하 4스토리)’에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금일 밝혔다. 6월 15일에 진행될 업데이트는 길드 무료 문자메시지 서비스, 신규맵, 결투 PVP 시스템, 무기와 방어구 200여종 외형 추가 등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다. 길드 무료 문자메시지 서비스는 길드원 5명 이상의 길드장이면 누구나 게임 내 UI를 통해 길드원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 시스템으로 길드원 수가 많을수록 한 달에 보낼 수 있는 문자메시지 수가 많아지며 핸드폰 번호 등 개인 정보는 공개되지 않는다. 신규 맵은 고렙 유저를 위한 상위 맵으로 필드맵 비나(Binah)와 호드(Hod), 과거맵 예소드(Iesod)와 호루스랜드(Horusland) 등 모두 4개. 4스토리 맵들의 이름과 배치는 생명의 나무 세피로스를 모티브로 삼고 있다. 비나는 이해, 호드는 영광, 예소드는 기반이라는 뜻으로 호루스랜드만은 예외로 이베리아 대륙의 영웅 아리안 호루스의 이름을 따왔다. 또한, 결투 PvP 시스템은 같은 국가간 PvP를 지원한다. 같은 국가 유저에게 마우스 오른 클릭하여 결투 신청을 하면 게임 내 모든 지역에서 즉시 결투가 가능하다. 이외에도 무기와 방어구도 업데이트를 통해 한층 화려해진다. 한손검, 두손검, 두손도끼, 차크람, 활, 석궁, 보조검, 방패, 막대, 지팡이 등 모두 200개 무기의 외형이 추가되며, 각종 갑옷의 투구 외형과 상위 중갑옷의 외형이 추가된다. 특히 대용량 물약 추가, 각 직업 스킬 밸런싱, 각종 비주얼과 UI 개선 등이 진행된다.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4story.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게임한국 민재홍기자 (prince5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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