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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스타리그2007시즌1,우승자vs비우승자대격돌

작성자
관련사이트 게임한국
작성일
2007-05-30



<다음 스타리그 2007 시즌1> 8강으로 가기 위한 선수들의 치열한 승부가 클라이막스로 치닫고 있다. SKT 최연성(테란) vs MBC게임 이재호(테란), 팬택 이윤열(테란) vs STX 진영수(테란), KTF 박정석(프로토스) vs 온게임넷 원종서(테란), 온게임넷 한동욱(테란) vs 한빛 김준영(저그) 등 총 4경기가 4주차 경기로 이번 주 금요일 저녁 6시 30분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4주차 경기는 마치 우승경험자 대 비경험자 특집처럼 대진이 구성됐다. 4개조 모두 전 시즌 우승자와 비우승자가 맞붙는다.

▲ <다음 스타리그 2007 시즌1> 조지명 결과4주차 첫 경기를 갖는 최연성은 <에버 스타리그>, <신한은행 스타리그> 우승자로 현재 CJ 마재윤에 패해 1패를 안고 있다. 만약 이번 경기에도 패배한다면 자력으로 8강 진출이 힘들어지는 상황. 마재윤이 3승을 기록하고 나머지 선수가 모두 1승 2패를 기록해야 재대결을 펼칠 수 있다. 최연성의 상대는 강자에게 유독 강한 면모를 가지고 있는 MBC게임의 이재호. 특히 빌드오더로 인한 변수가 많은 테테전이라 아무리 역대 2회 우승자 최연성도 방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2경기를 펼치는 이윤열은 <파나소닉배 스타리그>, <아이옵스 스타리그>, <신한은행 스타리그 시즌2>의 우승자로 온게임넷에서 유일하게 3회 우승을 거머쥔 골든 마우스의 주인공이다. 이윤열 역시 MBC게임 김택용에게 덜미를 잡혀 현재 1패를 기록하고 있다. 더구나 이번 상대가 테테전 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STX 진영수(현재 1승) 선수로 이윤열 선수의 8강 진출을 위한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602일 만에 스타리그 승리를 기록한영웅토스 박정석(KTF 매직엔스)3경기에는 602일 만에 스타리그 승리를 기록한 영웅토스 박정석의 경기가 치러진다. 박정석은 16강 1주차에서 최근 부진한 올드게이머들을 대신해 분풀이를 하듯 놀라운 기량을 선보이며 변형태에게 압승을 거뒀다. 이번 주에도 테란전을 앞두고 있다. 1패를 안고 있는 온게임넷 원종서가 박정석의 노련함을 꺾고 승리를 차지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4경기는 <신한은행 스타리그 시즌1>의 우승자 한동욱(1패)의 경기가 준비되어 있다. 한동욱의 상대로는 최근 높은 승률을 기록하고 있는 삼성 송병구를 꺾고 1승을 기록한 한빛의 김준영. 한동욱이 특유의 놀라운 컨트롤과 스피드를 살려 대저그전 극강의 모습을 찾을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저그를 꺾고 우승을 차지한 기억을 살려 안정된 플레이로 유명한 김준영을 꺾을 수 있다면 한동욱의 이번 시즌 기세는 더욱 오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다음 스타리그 2007 시즌1> 4주차 경기는 6월 1일(금) 저녁 6시 30분부터 생중계로 온게임넷에서 전용준, 엄재경, 김태형 진행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게임한국 정대훈기자 (gpi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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