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K파워 계열사인 온라인게임 전문 개발사 GF게임(대표 김삼선)이 현재 개발 중인 리듬댄스 게임 ‘무브업’을 공개했다.얼마 전 일반 유저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1,2차 필드 테스트에서 좋은 점수를 받은 무브업은 타깃 계층인 여성유저 취향의 감성적인 3D 그래픽은 물론 다른 댄스 게임에서 시도된 적이 없는 체형이 서로 다른 4가지 종류의 캐릭터와 이들이 각각 구사하는 차별화된 댄스 동작이 눈에 띈다.

무브업은 현직 전문 댄서와 합숙 훈련을 통해 모션캡처 작업을 했으며, 무브업 내 캐릭터들은 힙합, 테크노, 비보이, 나이트 댄스 등 다양한 댄스 동작을 구사한다. 또한 차별화된 시퀀스 시스템은 게임의 몰입도를 높이며 유저 커뮤니티를 위해 화상캠 시스템, 팸시스템 등 독특한 시스템을 도입했다.락소프트와 공동 개발 중인 무브업은 7월에 비공개 시범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현재 액션게임 2개와 MMORPG 1개를 개발하고 있다.


게임한국 이소연기자 (jsbar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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