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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토에스프리,계절따라분위기따라

작성자
관련사이트 게임한국
작성일
2007-03-07

㈜가마소프트(대표 양승춘, www.gamasoft.co.kr)가 개발하고 SK C&C㈜(대표 윤석경, www.skcc.com)가 서비스하는 <모나토 에스프리>가 계절별 특색을 갖춘 배경으로 계절적 감성을 한껏 살리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모나토 에스프리는 감성RPG를 표방하며 시스템과 음악 등 많은 게임내 요소에 감성적인 콘텐츠를 담아내왔는데, 게임의 주무대가 되는 3대 도시인 이실드라, 라온, 홀리하이에 계절적 정취가 물씬 풍기도록 꾸며내 유저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동화 같은 배경과 건물들, 아기자기한 캐릭터들의 모습은 처음 모나토 에스프리의 세상에 발을 딛는 유저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봄의 활기가 가득한 이실드라유저의 분신이자 게임 내 주인공인 버디안이 처음으로 활동하게 되는 대도시 이실드라는 마치 따듯한 봄날처럼 밝고 푸른 이미지를 갖고 있다. 버디안이 꿈에 이끌려 이실드라로 인도되었다는 설정처럼, 꿈의 유입이 가장 활발한 지역답게 이실드라의 땅끝에서는 아직도 많은 생명체가 곳곳에서 생성되는 모습이 보여진다.이실드라 주변은 새싹이 자라는 논밭들과 꽃이 피기 시작하는 정원 등 봄의 정취가 가득해 생명의 신비로움을 느낄 수 있다.

△ 여름처럼 빛나는 홀린하이신성한 도시 홀린하이는 서양풍 도시로서, 모든 지역을 통틀어 종교적 색채가 가장 강한 도시다. 밝은 색채와 자연광을 바탕으로 마을과 필드 곳곳에 있는 벚꽃나무들, 남쪽의 늪지대를 비롯해 작은 집들마저도 돋보인다. 전체적으로 밝은 색조와 종교적 색채가 맞물려 몽환적이면서도 활동적인 분위기를 연출해내고 있어 초여름의 열기와 생동감이 물씬 풍긴다.

△ 서늘한 가을 풍경, 라온동양적인 색채가 무척 강한 라온은, 알록달록하고 서늘한 느낌을 가진 가을과 많이 닮아 있다. 도시 북쪽에 있는 계단식 논밭과 차 밭에서는 수확의 느낌을, 동쪽에서는 금방이라도 바람에 따라 흔들거릴 듯한 대나무 숲이 가을을 느끼게 해준다. 특히 마을 대로를 중심으로 좌우로 펼쳐진 가로수에서 떨어진 낙옆은 가을 고궁길을 연상케할 정도로 매력적이다.

세개의 대도시가 계절별 특색이 짙어서 그날 기분에 맞춰 나들이를 할 만큼 독특한 놀거리를 구현해냈다는 점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아직 공개되지 않은 겨울의 도시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게임한국 최승훈기자 (mugtr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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