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에는 MMORPG 3종이 비공개 시범 테스트에 들어간다. 예당온라인의 <프리스톤테일2>와 <DAL>, <4STORY>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MMORPG를 좋아하는 유저들에게는 반가운 한 주가 될 전망이다. ㈜엔로그소프트(대표 김록윤)가 개발 및 서비스하고 있는 <DAL(Darkness And Light, http://www.onlinedal.com)>가 2월 28일까지 2차 비공개 시범서비스를 진행한다. 2차 비공개 시범서비스에서는 밸런스와 버그 테스팅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새로운 콘텐츠가 아닌 기존에 선보였던 콘텐츠의 수정 및 개량한 모습을 보여줄 전망이다. 특히 이전 1차 테스트에서 선보였던 유저 인터페이스를 대폭 개선했으며, 랭킹 시스템, 불명예 시스템 강화 등이 새로운 모습으로 선보인다. ㈜예당온라인(대표 김남철)의 <프리스톤테일2(www.pt2.co.kr)>는 2월 23일부터 3월 1일까지 1차 비공개 시범서비스를 통해 유저들에게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프리스톤테일2는 앞서 3,000명의 테스터 인원을 모집했으며, 총 24만 명이 지원해 80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한편, 프리스톤테일2는 이번 테스트를 통해 5개의 필드와 2개의 종족, 40레벨까지 사용할 수 있는 기본적인 무기들을 선보일 예정이며, 서버 및 시스템 안정에 중점을 둔 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재미인터렉티브(대표 김근철)의 자사가 개발하고 있는 <4STORY>의 웰컴 테스트를 2월 26일부터 3월 4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웰컴 테스트는 공개 시범 서비스 이전에 마지막으로 실시되는 테스트로 각 국가의 수도성 및 각종 맵과 인스턴스 던전이 추가될 예정이다. 특히 1차 비공개 시범 서비스에서 선보였던 점령전을 이번에도 만나볼 수 있으며, 7일간 매일 저녁 6개 점령 지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 본기사는 2월 26일자 스포츠한국 지면에배포된 내용입니다
게임한국 민재홍기자 (prince5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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