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젠소프트가 개발, 센게임에서 서비스(www.gunndrill.com)하는건앤드릴이 오는 10월 6일 클로즈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다.건앤드릴은 독창적이고 엽기적인 캐릭터와 다양한 애니메이션이 돋보이는 2D 건슈팅 아케이드 대전게임으로 전통적인 로드런너와 같은 사다리를 이용한 거대한 스테이지에 스크롤 방식을 도입하여 확트인 맵을 제공하고 있다. 게임 내에 다양한 아이템을 숨기고 있는 블록과 드릴을 이용하여 블록을 격파, 낙하시키는 구성을 통해 다양한 전략을 구사할 수 있도록 하는 블록 시스템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특히 건 슈팅에 있어서는 날아오는 총알과 피하기, 그 피하기 후의 경직시간 동안의 딜레이를 노리는 타이밍 싸움을 통해 긴박감을 제공하고 있다.이러한 긴박감을 더욱 강조시키기 위해 눈에 보이지 않는 지뢰, 대량학살용 대포, 아이템 위장용 식인꽃 등, 다양한 전술적 아이템이 제공되어 박진감 넘치는 플레이가 펼쳐진다.CCR의 “포트리스2”의 캐릭터 디자이너였던 남기성씨의 캐릭터 디자인/애니메이션을 통해 탄생한 건앤드릴의 디자인은살벌한 건슈팅 액션을 보다 유쾌하게 승화시키고 있으며,이를 바탕으로 웹.출판만화와 연계한 기획도 동시에 추진중이다.㈜리젠소프트는 현재 팀메치, 데스메치 방식의 플레이 모드만을 지원하고 있지만, 오픈베타때는 깃발 뺏기, 왕죽이기, 점령전 등의 새로운 모드와 새로운 캐릭터를 지속적으로 추가해나갈 예정이다. 이번 테스트를 통해서는 게임내의 버그, 전체적인 시스템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아이템/캐릭터간의 밸런스를 조정하고 사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을 거쳐 완성도를 높이는데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게임한국 김혁기자 (seri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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