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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콤,SCEK를통한1년만의한국시장재상륙

작성자
관련사이트 게임한국
작성일
2006-07-25

캡콤의 인기 작품이 다시 국내에 정식으로 선보인다.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대표 윤여을, 이하 SCEK)는 일본 캡콤(CAPCOM CO.,LTD.)와 게임 소프트웨어 퍼블리싱에 대한 협약을 맺고, 인기 게임 소프트웨어를 정식으로 발매한다고 밝혔다.이번 계약을 통해 작년 상반기 PS2용 ‘데빌메이크라이3’와 ‘몬스터헌터G' 이후 국내 지사인 코코캡콤측이 활동이 중단된 이후 1년 만에 다시 국내에 캡콤의 게임이 국내에 선보이게 되는 셈이다.SCEK는 이번 계약을 통해 향후 PS2용 ‘바이오하자드4’를 비롯하여, PSP용 ‘극 마계촌’, ‘몬스터헌터 포터블’ 등의 작품들을 국내에 정식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이러한 움직임과 더불어 각 플랫폼에서의 캡콤 타이틀에 대한 정식 발매도 본격적인활동을 보이는 추세이다. 비록 이용등급 보류라는 판정이 내려졌지만 X박스360용 ‘데드라이징’의 경우 퍼스트파티 형태로 발매 준비가 진행되고 있는 중이며, 얼마 전 정식으로 한국 지사를 설립한 닌텐도 코리아의 경우 퍼스트 파티 형태를 통해 캡콤의 유명 게임들을 국내에 선보일 가능성이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다.이번 정식 계약을 통해 그 동안 병행수입되어온 일본 캡콤 게임들의 발매에도 제동이 걸릴 전망이다. 코코 캡콤의 활동 중지 후 그 동안 일본 캠콤에서 발매된 일부 인기 작품들은 일본에서 발매된 패키지에 스티커만이 부착되어 발매되는 병행 수입품이 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한 바 있다. 이들 병행 제품들은 정품 시장의 흐름을 역순환시키는 존재로 부각되며 유저들로부터 차가운 냉대를 받은 바 있다.
게임한국 김혁기자 (seri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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