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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브,비벤디와의법정공방에서승리

작성자
관련사이트 게임한국
작성일
2005-05-02

지난 2002년 8월부터 하프라이프와 카운터 스트라이크 등의 저작권에 관련된 이해 문제로 3년간을 끌어온밸브와 비벤디의 법정 공방이 결국 밸브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하프라이프 시리즈의 제작사인 밸브가 미국의 인터넷카페를 비롯해 전 세계의 사이버카페 (이하 pc방)에 대한 온라인 스팀서비스를 주장하면서 지난 2002년 촉발된 이번 법정공방은 시에라와 비벤디유니버셜이 ‘계약위반’이라는 맞고소로 대응하면서 가시화되기 시작됐다.밸브는 미국 현지 시간으로 29일 공식 홈페이지(www.steampowered.com/?area=news)를 통해 밸브와 비벤디의 재판 최종 합의문을 발표하고 이에 대한 종결을 발표했다. 최종 판결문에 따르면, 비벤디는 밸브가 개발한 하프라이프를 비롯한 하프라이프2, 카운터 스트라이크, 카운터 스트라이크: 컨디션 제로, 카운터 스트라이크: 소스 등의 개인용 패키지의 판매와 유통을 2005년 8월 31일까지 중단해야 한다는 것.또한 기존에유통사와 pc방에 대한 권한을 가지고있던비벤디의 권한이 상실되어, 오직 밸브만이 밸브의 게임에 대한배급권한을 가지며 라이센스를 부여하는 것으로 확정되었다.이번 판결로 비벤디와 관련된 한국인터넷 pc 문화협회, 한빛소프트를 비롯한 손오공, 웨이코스 등의 지역 배급사 등의 국내 관련 업체 등 국내 시장에도 적지 않은 파장이 일 것으로 예상된다.


게임한국 김혁기자 (seri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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