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욘사마 열풍에 이어 일본 게임 업계에까지 한류 열풍이확대될 것으로 보인다.주식회사 세가는 오는 11월 11일 발매예정인 플레이스테이션 2용 아이토이(EyeToy) 카메라 전용 게임 소프트 세가 슈퍼스타즈의 프로모션 캐릭터로 한국 출신 슈가를 기용한다고 발표했다.얼마 전 일본 시장에 본격 진출한 후 세가 어뮤즈먼트 2004의 이미지 캐릭터로 조이폴리스를 비롯하여 세가 월드, 클럽 세가 등 일본 내 500여곳의 세가 어뮤즈먼트 시설 내의 캠페인 캐릭터로 활동하고 있던 슈가는 이번 프로모션 캐릭터를 통해 TV광고 등으로까지 진출하게 된다.아유미, 정음,수진, 혜승 등 4명으로 구성된 슈가는 지난 4월 일본에서 앨범 더블 레인보우와 싱글 Go The Distance를 선보이며활동을 개시했다.프로모션활동과 TV 광고 등을 통해 가수들의 인지도가 대부분 올라가는데다,아이토이 시리즈의 경우 플레이스테이션2용으로 발매되어큰 인기를 얻고 있는 플랫폼인 만큼 이번 캠페인을 통해 슈가의 인지도는 더욱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게임한국 김혁기자 (seri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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