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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G,GNA소프트와전략적제휴체결

작성자
관련사이트 게임한국
작성일
2006-02-16

㈜월드이스포츠게임즈(대표 강석희 www.theweg.net, 이하 WEG)는 세계 최고의 FPS게임인 카운터스트라이크(Counter-Strike™, 이하 카스)를 유통하는 ㈜GNA소프트(대표 유영선, www.gnasoft.com)와 FPS게임의 국내 저변 확대와 e스포츠 문화 발전을 위해 전략적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WEG는 GNA소프트가 구축해 베타 서비스 중인 Counter-Strike 랭킹 시스템인 A-tls를 WEG 예선에 적극 활용하고, GNA소프트가 국내 FPS 활성화를 위해 준비중인 국내 토너먼트를 상설화, 대형화 하는데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 업무 제휴 체결식 현장에서 WEG 정일훈 CEO(좌)와 GNA소프츠 유영선 대표또한 GNA소프트의 카스 스팀 서비스 및 향후 카운터스트라이크:소스(Counter-Strike :Source)의 마케팅에 협력하기로 했다. WEG는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카스 종목의 대회 운영에 있어 게임사용 권리(Usage Right)와 개발사인 Valve와 발전적인 e스포츠 리그 운영을 위한 채널을 확보하게 됐다. WEG의 정일훈 CEO는 그 동안 e스포츠가 양적, 질적 면에서 많은 성장이 있어왔으나 게임 자체를 e스포츠를 위해 변형하는 것은 유독 개발자의 저작물이라는 한계 때문에 시도될 수 없었던 상황이라며 이번 제휴를 통해 다양한 화면과 대회구성을 위한 여러 가지 시도가 가능해졌다며 반겼다. GNA소프트의 유영선 대표도 한국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e스포츠는 하나의 트랜드가 되었다고 전제한 뒤 그 동안 한국에서 많은 대회가 열렸지만 유독 기초적인 저작권자와의 협업은 미진했다. 이번 제휴를 통해 e스포츠 기획자들은 각 종목의 저작권자와의 협업을 통해 e스포츠 문화와 저변확대의 가능성을 볼 수 있을 것이다라며 FPS 게임의 국내 활성화 기여에 자신감을 보였다. 이번 양사의 제휴는 국내에서의 FPS 게임 분야에 세계 최고의 게임을 유통하는 국내 퍼블리셔와 세계적인 e스포츠 리그 주관사와의 제휴로 향후 스타크래프트가 주도하는 국내 e스포츠 시장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올 것으로 전망된다는 점에서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양사는 단순한 전략적 제휴를 넘어서 추후 적극적인 공동 마케팅을 도모하며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업무 제휴 체결식 현장에서 밝혔다. 다음은 WEG와 GNA소프트간의 전략적 제휴 체결식장에서 국내 취재진과 가진 합동 인터뷰 내용을 정리한 것 - 국내 취재진과의 합동 인터뷰 내용 정리 -☞특별팀을 공동으로 구성한다고 했는데 구체적인 활동 방안이 정해졌는지 궁금하다.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진 것은 없지만 국내 카운터 스트라이크 시장의 활성화가 첫번째 목표기 때문에이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될 예정이다. 예를 들자면 리그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을 할수도 있고 프로게이머의 육성을 시도할수도 있다.☞현재 GNA소프트의 주력 상품은 카스:소스인데 WEG 대회는 카스 1.6 버전을 채택하고 있다.향후 WEG 대회에서 바꿀 가능성은 없는가?GNA소프트의 주력 상품이 카스:소스인 것은사실이다. 그러나아직까지는 전세계적으로 카스 1.6이 보편화 되어 있기 때문에 카스 1.6으로 WEG 대회는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A-TLS 랭킹 시스템을 WEG 예선에 활용한다고밝혔는데 구체적으로 정해진 사항이 있는지 궁금하다.이것 역시 특별팀에서 좀 더 고민해야할 문제라고 생각한다. 현재로서는 A-TLS 랭킹 시스템을 활용해서 전세계 온라인 예선전을 진행하고 아마추어까지 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현재 WEG는 프로게이머만으로 대회가 운영되고 있는데 아마추어까지 대회 참여 대상을 확대하는 이유는 무엇인지?국내 e-스포츠 발전을 위해서 WEG가 무명의 선수들을 발굴하고 스타로 만드는 역할을 담당해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현재 스타크래프트리그에서는 한국e스포츠협회를 통해 국내 프로게이머의 랭킹이 집계되고 있는데 카운터 스트라이크에서도 그런 랭킹을 준비중인가?여러달 전부터 준비하고 있으며,현재 기초 기획 단계는 끝난 상황이다. 올해 안으로 가시적인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게임한국 정대훈기자 (gpi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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