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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신토스오영종,다시한번`가을의전설`노린다

작성자
관련사이트 게임한국
작성일
2006-10-29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2 4강 진출자가 지난 10월 27일(금) 광주에서 진행된 8강전을 통해 모두 가려졌다.이로 인해 오는 11월 1일(수)에는 이윤열(팬택)과 이병민(KTF)의 4강 1회차 경기, 11월 3일(금)에는 오영종(르까프)과 전상욱(SK텔레콤)의 4강 2회차 경기가 용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는 5판 3선승제로 진행되며, 4강전 승자는 오는 11월 18일(토) 제주도에서 열리는 최종 결승전에 진출하게 된다.

▲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2 4강 진출을 확정지은 선수들이 무대 인터뷰를 하고 있다광주 김대중 컨벤션 세터 앞 야외 무대에서 진행된 8강전에서 사신토스 오영종은 대 프로토스전의 절대 강자라는 박태민(SK텔레콤)을 꺽고 4강에 진출했으며, 지난 2005년에 기록한 So1 스타리그 우승에 이어 자신의 2번째 우승에 도전하게 됐다. 특히 오영종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할 경우 프로토스 종족이 가을에 우승한다는 가을의 전설을 So1 스타리그에 이어 다시 한번 이루게 된다.또한 천재테란 이윤열은 8강에서 박성준(삼성전자)을 2대0으로 셧아웃 시키고 약 2년 만에 4강에 다시 진출하게 됐다. 이윤열은 2003년 파나소닉배 스타리그와 2005년 아이옵스 스타리그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어 임요환(SK텔레콤), 김동수(은퇴), 박성준(MBC게임), 최연성(SK텔레콤)과 함께 스타리그 2회 우승자 클럽에 가입되어 있는 이윤열은 이번 대회 우승을 통해 스타리그 3회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골든마우스를 최초로 받는 주인공이 되겠다는 각오다.한편, 생애 최초 4강 진출을 이뤄낸 전상욱과 에버 스타리그 2005에서 박성준에게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을 기록한 이병민의 행보도 관심사다. 특히 전상욱은 8강에서 대 테란전의 달인 변형태에게 1패를 안고 있는 상황에서 2연승으로 역전하며 4강에 진출해 자신이 왜 우승후보로 지목되는지를 유감없이 증명해 보였다. 전상욱은 0대3으로 셧아웃 되도 좋으니 결승에 꼭 가보고 싶다고 4강 진출 소감을 담담히 밝히기도 했다.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2 4강전의 경기 대진표 및 경기 맵은 아래와 같다.[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2 4강 1회차-11월1일(수)] - 이윤열(Pantech EX, 테란) vs 이병민(KTF 매직엔스, 테란)1경기 알카노이드 2경기 신 백두대간 3경기 타우크로스 4경기 아카디아2 5경기 알카노이드[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2 4강 2회차-11월3일(금)] - 오영종(르까프 오즈, 프로토스) vs 전상욱(SK텔레콤 T1, 테란) 1경기 아카디아2 2경기 알카노이드 3경기 타우크로스 4경기 신 백두대간 5경기 아카디아2
게임한국 정대훈기자 (gpi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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