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통합검색 입력 폼
잡코리아 주요 서비스
끝이 다른 시작 JOBKOREA 알바의 상식 albamon


게임뉴스 상세

포스트황제이윤열,골드마우스도전한다

작성자
관련사이트 게임한국
작성일
2006-10-20

대한민국 최강의 스타크래프트 게이머를 가리는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2’가 8강에 돌입한다. 오는 25일(수) 오후 6시 30분 8강 1경기를 시작으로 3판 2선승의 경기가 한 주 동안 진행되는 이번 경기에 8강 진출자 및 대진표는 지난 13일 확정됐다. 이윤열(팬택) 대 박성준(삼성전자), 이병민(KTF) 대 안기효(팬택), 오영종(르까프) 대 박태민(SK텔레콤), 변형태(CJ) 대 전상욱(SK텔레콤)이 4강 티켓을 놓고 겨룰 예정이며, 27일(금)에는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경기가 열릴 예정이다. 이번 8강의 가장 큰 이슈는 얼마 전 온게임넷 설문조사에서 ‘임요환을 이어 황제의 칭호를 받을 선수’ 1위로 꼽힌 이윤열의 선전여부로 ‘천재테란’ 이윤열은 ‘테란의 황제’ 임요환, ‘폭풍저그’ 홍진호(KTF), ‘영웅토스’ 박정석(KTF)과 함께 4대천왕이라 불리며 ‘파나소닉 스타리그’와 ‘아이옵스 스타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한 경력이 있다. 현재 1년 반 만에 스타리그에 복귀하여 예전의 기세를 다시 되찾은 듯 무서운 포스로 상대 선수를 제압하고 8강에 오른 이윤열은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면 스타리그 3회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골든마우스’를 최초로 차지하게 된다. 한편, ‘가을의 전설’이 이번 시즌에서 또 다시 실현될지 여부다. 가을에 열리는 대회에서는 프로토스 종족이 우승을 차지한다는 것이 스타리그 ‘가을의 전설’ 징크스로 이번 대회에서는 오영종과 안기효가 8강에 올랐다. 오영종의 경우 이미 2005년 ‘So1스타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하여 가을의 전설을 이은 장본인이기도 하다.


게임한국 민재홍기자 (prince5p@)

< 저작권자ⓒ게임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배너



퀵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