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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GS]출품사별로본동경게임쇼20063/3

작성자
관련사이트 게임한국
작성일
2006-09-16

마이크로소프트(MS) MS는 TGS기간 동안 X박스 Live를 이용해 TGS 2006의 현장을 중계방송하는 ‘브링 잇 홈: 집에서 동경게임쇼’를 내세우며 전면적인 홍보활동에 나서고 있다. 이외에도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신규 게임 타이틀의 예고편과 동영상 등의 한정 콘텐츠를 서비스하는 것은 물론, 9월 20일부터 29일까지 프리 라이브 위크를 실시해 무료로 X박스 Live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할 예정이다. 아직 구체적인 출품작은 발표되지 않았지만, 미스트워커의 ‘블루드래곤’, ‘라스트 오딧세이’를 비롯해 테크모의 ‘데드 오어 얼라이브 익스트림 비치발리볼 2’ 등이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플랫폼 타이틀 X박스360 블루드래곤, 라스트 오딧세이, 트러스티 벨: 쇼팽의 꿈, 비바 피냐타, 로스트 플래닛, 데드 오어 얼라이브 익스트림 비치발리볼 2 PC 플라이트 시뮬레이터X,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3 마베러스 인터렉티브 애니메이션 ‘스쿨럼블’, ‘건슬링거 걸’, ‘두 사람은 프리큐어’ 등을 제작한 마베러스 엔터테인먼트가 빅터 인터렉티브 소프트를 흡수해 탄생한 마베러스 인터렉티브는 미소녀가 등장하는 게임, 여성향 게임 등을 대거 출품한다. 특히 ‘프린세스 프린세스: 공주들의 위험한 방과후’나 ‘크라스터 엣지: 너를 기다리는 미래로의 증거’ 같은 소녀 취향의 게임이 TGS 2006에 등장한다. 이외에도 빅터 인터렉티브 이전의 백 인 비디오 시대부터 이어져온 타이틀인 ‘강주인 낚기’, ‘목장이야기’의 최신작들도 이번 TGS 2006에 참가한다. 한편 TGS 현장에서는 각 작품에 등장하는 성우들의 토크쇼와 미니 라이브가 진행될 예정이다.

플랫폼 타이틀 PS2 프린세스 프린세스: 공주들의 위험한 방과후, 제로의 사역마: 꼬마악마와 봄바람의 콘체르트, 시문 이바라전쟁: 봉인의 리머젼, 하피네스 디럭스, 크라스터 엣지: 너를 기다리는 미래로의 증거, 제비뽑기 언밸런스: 회장 부탁합니다 파이트, 아아 여신님(가칭) PSP 발하라나이츠, 피시아이즈 포터블, 파일럿이 되자! 플라잉 올스타즈 Wii 목장이야기 Wii NDS 루미나스 아크, 목장이야기 너와 키워가는 섬, 챠오 드림 터치, 강주인 낚기: 나뭇잎 사이로 햇살이 비치는 언덕 여울물의 노래, 바르게 불량하게 쾌걸 조로리 공포의 보물상자, 네기마!? 초 마호라 대전 컷인 계약 집행 나옵니다, 룬 팩토리: 신 목장이야기 프롬소프트웨어 ‘아머드코어’ 시리즈와 ‘천주’ 시리즈로 유명한 프롬소프트웨어는 자사의 유명 타이틀을 포함한 다양한 모바일 게임들을 TGS 2006에 출품한다. 그러나 TGS 2006 개최까지는 아직 2주간 정도의 시간이 있어 PS3용 ‘아머드코어 4’나 X박스360용 ‘천주: 천란’ 등이 출품될 가능성이 충분히 남아 있다. 한편 프롬소프트웨어의 모바일 서비스 프롬캡슐과 일본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게임빌의 ‘놈’, ‘날려날려대포알’, ‘물가에돌튕기기’ 등도 TGS 2006에 출품되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플랫폼 타이틀 PS3 아머드 코어 4, 앤찬트 암 X박스360 천주: 천란 모바일 트레이저 아일랜드, 아머드 코어 모바일 3, 아머드 코어 모바일 미션, 아머드 코어 모바일 2, 아머드 코어 모바일 온라인, 천주 시노비노 병법, 천주 아야메의 장, 천주 인술개전, 천주3(가칭), 풋블록, 기억 폴리곤(가칭), 놈, 폭신폭신 폭격대(날려날려대포알), 퐁퐁 쿵!(물가에돌튕기기), 주차금지! 대작전, 빙글빙글 골프 인 뒹굴뒹굴 아일랜드, 청춘! 골프 할아범, 무라쿠모, 나노데빌, 바람의 이름 테크모 개발팀 팀닌자의 ‘데드 오어 얼라이브(DOA)’시리즈로 국내에 잘 알려진 테크모는 ‘갤럽레이서’, ‘몬스터 팜’, ‘데드 오어 얼라이브’ 등 대표 시리즈의 최신작들을 대거 출품할 예정이다. E3에서의 독특한 영상공개로 화제를 모은 X박스360 타이틀 ‘데드 오어 얼라이브 익스트림 비치발리볼 2’를 비롯해서 닌텐도 Wii로 개발 중인 ‘스윙 골프 팡야’, ‘갤럽레이서’ 10주년 기념작인 PS2용 ‘갤럽레이서 인브리드’, ‘코로보트 어드벤처’ 등이 TGS 2006을 통해 새로운 정보를 공개한다. 또한 ‘몬스터팜 온라인’, ‘바스타드 온라인’, ‘갤럽레이서 온라인’ 등의 온라인 게임들이 전시되며, 온라인 운영사 SeedC와 협력해 개발한 온라인 게임 포털 사이트 ‘LieVo’가 등장할 가능성이 높다.

플랫폼 타이틀 PS2 갤럽레이서 인브리드, 코로보트 어드벤처 Wii 스윙 골프 팡야 X박스360 데드 오어 얼라이브 익스트림 비치발리볼 2, PC 바스타드 온라인, 갤럽레이서 온라인, 몬스터팜 온라인, LieVo(게임 포털 사이트) 사쿠라인터넷 인터넷 서비스 업체 사쿠라인터넷은 터바인이 개발한 ‘던전&드래곤즈 온라인: 스톰리치’의 일본 퍼블리셔로 TGS 2006에 참가한다. ‘던전&드래곤즈 온라인: 스톰리치’는 동명의 TRPG를 온라인 게임으로 제작한 작품으로 북미 지역의 서비스는 아타리, 한국 서비스는 렛츠게임이 담당하고 있다. 사쿠라인터넷은 지난 6월부터 베타 테스트를 실시했으며, 8월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TGS 2006에서는 시연회 및 기자 간담회, 게임 대회 등이 예정되어 있다.

플랫폼 타이틀 PC 던전&드래곤즈 온라인: 스톰리치, 로드 오브 더 링 온라인(가칭) 싸이칸엔터테인먼트 싸이칸엔터테인먼트는 현재 베타테스트가 진행 중인 ‘배틀붐’, ‘R-Man’ 등의 캐주얼 온라인 게임으로 TGS 2006에 단독 참가한다. 또한 한국 게임업체의 단독참가는 한국 공동관, 지스타 조직위원회, 한국업체의 현지 법인을 제외하면 싸이칸이 유일하다. 한편 싸이칸엔터테인먼트의 김정률 회장은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해외진출을 활성화 하겠다는 발표를 한 바 있어, 이번 TGS 2006에서의 행보에 업계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플랫폼 타이틀 PC 페이퍼 맨, RFC, R-Man, My dog, 피싱온 NHN재팬 NHN의 일본 법인 NHN재팬은 게임 포털 사이트 ‘한게임’과 오픈 베타 서비스가 진행 중인 ‘프리스타일’ 이외에 ‘던전&파이터’, ‘아트사커’ 등 다양한 캐주얼 온라인 게임으로 TGS 2006에 참가한다. 또한 게임 포털 사이트 ‘한게임’은 이번이 TGS 첫 참가임에도 불구하고, 150 종류 이상의 게임을 선보이게 된다. 이외에도 남코반다이게임즈와 함께 제작 중인 온라인 게임 ‘프로야구 패미스타 온라인’의 시연 버전이 등장할 예정이다.

플랫폼 타이틀 PC 한게임(게임 포털 사이트), 프리스타일, 던전&파이터, 아트사커, 프로야구 패미스타 온라인 네오위즈 재팬 네오위즈 재팬은 이시자카 치나미, 코바야시 유리 등의 아이돌을 내세워서 ‘모나토 에스프리’를 대대적으로 어필한다. ‘이시자카 치나미와 퀘스트하자’, ‘탐험 모나토 월드 위드 코바야시 유리’ 등의 이벤트를 통해 ‘모나토 에스프리’를 홍보하고, 코스튬 플레이 촬영회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알투비트’에서는 일본 서비스 오리지널 노래를 부른 성우 코시미즈 카오리가 등장하는 토크쇼가 진행되고, ‘데카론’에서는 레이드급 보스가 출현하는 이벤트가 실시될 예정이다.

플랫폼 타이틀 PC 모나토 에스프리, 데카론, 알투비트, 게임츄(게임 포털 사이트) NETTS ‘테일즈런너’와 같은 대표적인 캐주얼 온라인 게임에서부터 ‘플로렌시아’와 같은 대규모 온라인 게임까지 다양한 작품을 출품하는 넷타임소프트의 일본법인 NETTS(이하 넷츠)는 다양한 신작으로 TGS 2006에 참가한다. 넷츠는 9월 4일부터 7일까지 ‘테일즈런너’와 ‘묵향온라인’에서 진행한 ‘TGS2006 티켓 프레젠트’ 행사를 통해 총 40명의 유저에게 TGS2006 회장에 입장할 수 있는 티켓과 오리지널 상품으로 교환할 수 있는 넷츠 티켓을 지급한 바 있다.

플랫폼 타이틀 PC 테일즈런너, 플로렌시아, 16파운드, 풀타임, 묵향온라인, DNR, 코룸온라인 2, 프로젝트 슈퍼스타 온라인 이번 TGS 2006에서는 SCE의 PS3 시연회장이 가장 많은 주목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27개 타이틀이 시연 가능한 버전으로 전시되는 PS3 부스는 SCE의 미래를 쥐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이다. SCE는 지금까지 두 번에 걸쳐 PS3의 출시를 연기하며, PS3 전세계 동시 발매의 약속을 어긴 바 있다. 또한 E3에서 발표한 PS3의 가격과 컨트롤러의 진동 기능 삭제는 많은 팬들을 등돌리게 만들었으며, 블루레이를 이용한 동영상은 유저들의 기대에 못 미치고 있다. 그동안 PS와 PS2로 콘솔 시장을 주도해온 SCE는 그야말로 진퇴양난에 빠진 상태다. 2006년 최후의 대규모 게임 전시회인 TGS 2006은 11월에 출시 예정인 PS3의 마지막 홍보장소로서, SCE는 이번 전시회에 총력을 기울일 것으로 보인다. 예전에 비해 모바일 게임과 온라인 게임의 비중이 크게 늘어난 것도 TGS 2006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모바일 게임 업체는 2005년의 10개 업체에서 18개 업체로 늘어났으며, 스퀘어에닉스, 반다이남코게임즈, 프롬소프트웨어 등의 콘솔 업체에서도 자사의 캐릭터를 이용한 다양한 모바일 게임을 대거 출품했다. 일례로 프롬소프트웨어는 TGS 2005에서 6개의 모바일 게임을 출품했으나, 이번 TGS 2006에서는 3배나 많은 19개 타이틀을 선보인다. 이런 추세는 휴대용 게임기 시장과 함께 그 시장 규모를 늘려가고 있는 모바일 시장의 확대를 나타내는 듯 하다. 온라인 게임을 출품하는 업체의 수도 2005년에 비해 늘어났다. TGS 2005에서는 한국 온라인 게임업체를 제외하면 코나미의 ‘두근두근 메모리얼 온라인’과 코에이의 ‘대항해시대 온라인’, 스퀘어에닉스의 ‘프론트미션 온라인’, 남코의 ‘테일즈 오브 이터니아 온라인’ 등이 발표되었으나, TGS 2006 에서는 세가와 테크모, 타카라토미, 허드슨 등이 ‘쉔무온라인’, ‘판타지스타 유니버스’, ‘바스타드 온라인’, ‘갤롭레이서 온라인’, ‘조이드 온라인 워즈’, ‘봄버맨 온라인’ 등 신작들을 대거 출품해 양적 성장을 보이고 있다. 한편 TGS에 참가하는 한국업체들은 일본 서비스를 시작한 자사의 게임 홍보에 나선 네오위즈 재팬과 NHN재팬, 넷츠 등의 일본 현지법인들과 일본 및 해외 진출을 노리는 싸이칸엔터테인먼트, 한국 공동관으로 참가하는 엔채널, 유니아나, 세다온라인 등의 두 부류로 나눌 수 있다. 네오위즈 재팬은 일본 서비스를 시작하는 ‘데카론’, ‘모나토 에스프리’와 신규 게임 포털 ‘게임츄’의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NHN재팬도 ‘던전&파이터(일본명 아라드전기)’와 ‘한게임’를 알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넷츠의 경우 ‘16파운드’, ‘풀타임’ 등의 타이틀은 원래부터 해외 수출을 염두에 두고 있었으며, ‘코룸온라인 2’, ‘프로젝트 슈퍼스타 온라인(일본명 뮤컴)’ 등 미공개 신작을 출품할 것으로 예상된다. 싸이칸엔터테인먼트는 ‘배틀붐’, ‘R-Man’ 등의 타이틀로 세계시장을 노리고 있으며, 엔채널, 유니아나 등도 각각 ‘아크로 엑스트림’과 ‘카오스잼’의 수출 국가를 물색할 것으로 추정된다. LA에서 개최되던 일렉트로닉 엔터테인먼트 엑스포(E3)의 규모 축소 발표와 유럽 컴퓨터 트레이딩 쇼(ECTS)와 유러피안 게임즈 네트워크(EGN)를 제치고 언론의 주목을 받은 게임 컨벤션(GC) 등, 대규모 게임 전시회들은 급변하는 세계시장에 여러 가지 대응을 해오고 있다. 콘솔게임의 발표회 성향이 짙던 TGS 역시 이런 추세에 발맞춰 대량의 온라인 게임과 모바일 게임을 전시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편, 10주년을 맞이하는 TGS가 올해를 마지막이 될 것이라는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일본 경제산업성이 지난 7월에 동경국제영화제에 애니메이션과 게임 부문을 추가시켜 ‘국제콘텐츠카니발’을 신설할 계획을 밝히고 업계관계자를 모아 회의를 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직 TGS를 주관하는 CESA측에서는 어떤 공식 입장도 발표하지 않아 2007년에 TGS와 국제콘텐츠카니발이 동시에 진행될 가능성도 있다. 결과는 2007년이 되어야 알 수 있겠지만, 현재로서는 어떤 변화가 생길지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다. 하지만 개막 전부터 다양한 시도로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TGS는 어떤 형태로든 앞으로의 게임 시장에 변함없는 영향력을 행사할 것으로 전망된다. [1] [2] [3]
게임한국 황종문기자 (hihu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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