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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트래져김동현총괄PM

작성자
관련사이트 게임한국
작성일
2006-07-05



(주)유즈드림이 개발하고 (주)네오위즈가 서비스하는 Full 3D 액션 어드벤처 게임 고고트래져가 7월 중순 오픈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다. 이전 1∙2∙3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성공리에 마친 고고트래져가 어떤 모습으로 새롭게 등장하게 될지 고고트래져의 김동현 총괄PM을 만나서 이야기를 나눴다. 김 PM은 고고트래져의 3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가 성공리에 마무리 됐습니다라며 활짝 웃음을 지었다. 고고트래져는 이번 3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에서 많은 결과물을 얻을 수 있었다고 한다. 1∙2차 테스트에서는 고고트래져란 이름이 무색할 만큼 단순한 대전 게임이라는 인상을 줬던 게 사실이지만 이번 3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에서만큼은 보물쟁탈전 모드를 통해 앞으로 이 게임이 어떤 콘텐츠를 주력으로 삼아야 하는지 확실한 결과를 얻었다고 짧은 소감을 밝혔다.

김 PM은 고고트래져의 보물쟁탈전 모드는 개인전과 팀전으로 나눠져 있어요. 총 8명이 동시에 게임 참여가 가능합니다. 게이머들은 각각 맵 주변에 놓여있는 상자를 부수고 열쇠를 찾은 후에 그 열쇠로 보물상자를 열고 아이템을 얻을 수 있게 되죠. 주로 제련 아이템이 나올 예정인데 제련 아이템과 자신의 무기를 조합해서 더욱 월등한 능력치의 무기로 업그레이드를 시킬 수 있습니다. 물론 게임 중에는 이 열쇠를 얻기 위해 게이머들간 대전이 벌어지게 되죠. 보물쟁탈전 모드에서는 캐릭터의 사망 개념이 존재하지 않아요. 단 3번 연속으로 공격을 받으면 그 자리에서 기절을 하게 되죠. 만약 공격을 받은 캐릭터가 열쇠를 가지고 있었다면 그 열쇠를 떨어뜨리게 됩니다. 이게 치열한 대전이 벌어지는 이유가 되는 거죠라며 보물쟁탈전 모드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했다. 고고트래져의 보물쟁탈전은 최대 2분 내에경기가 끝난다. 물론 맵에 따라서 어느 정도의 시간차이는 있다. 게임 시간이 짧다보니 그 만큼 박진감과 스피드감이 넘치는 게임이 진행된다. 게이머는 보물상자에서 얻은 아이템을 자신의 무기와 조합해서 더욱 강력한 무기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이 무기와 아이템을 가지면 배틀 모드에서 보다 강력해질 수 있다. 이렇게 고고트래져의 보물쟁탈전 모드와 배틀 모드는 유기적으로 연결돼있어서 비록 지금은 보물쟁탈전 모드의 인기가 더 높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 배틀 모드도 보물쟁탈전 모드와 비슷한 정도로 인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 예상된다.

김 PM은 오는 오픈 베타 테스트에서는 지금보다 훨씬 나은 모습을 보일 수 있을 것 같다고 얘기했다. 우선 3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에서는 없었던 메신저 기능과 랭킹이 새롭게 적용될 예정입니다. 메신저 기능은 일반적으로 알고 계신 친구 등록이나 귓속말 기능, 그리고 길드와 관련된 길드 채팅 등의 기능이 될 것이고 랭킹은 게이머들이 배틀 모드나 보물쟁탈전 모드 등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결과물을 종합해서 개인 순위를 매기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또 홈페이지와 연동이 되기 때문에 게이머들은 자신의 랭킹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라며 새롭게 추가될 기능을 설명한 김 PM은 기능상의 업데이트뿐만 아니라 유저인터페이스도 대폭 수정될 예정이라고 했다. 기존에 테스터들이 불만 사항으로 얘기했던 부분을 과감히 수정해서 게이머들이 보다 편리하게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외에도 로딩 속도를 이전보다 훨씬 더 빨라지게 하고 서버 안정성도 획기적으로 높일 예정이며 고고트래져에서 가장 중심이 될 보물쟁탈전 모드도 현재보다 더욱 다양한 방식으로 업그레이드 시킬 것이라고 앞으로의 예정을 밝혔다.

고고트래져는 지금 오픈 베타 테스트를 위해서 달려가고 있다. 추가적으로 적용될 3종의 맵과 40여 가지의 아이템은 고고트래져를 기다리는 게이머들에게 큰 선물로 다가올 것이다. 여름 더위에 지친 게이머들은 고고트래져 한 판으로 한줄기 소낙비같은 시원함을 맛보길 바란다.
게임한국 이장혁기자 (jh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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