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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파르페강동훈개발팀장-여성이주인공이되는게임-

작성자
관련사이트 게임한국
작성일
2006-06-09



최근 바닐라 캣을 비롯해 여성을 타깃으로 한 온라인 게임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메가폴리엔터테인먼트가 개발 중인 러브 파르페도 그 중 하나다. 러브 파르페는 세계 최초의 여성전용 게임으로 패키지게임의 한계를 뛰어넘는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유저는 실제 주인공이 되어 자신만의 연애 스토리를 만들어 가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메가폴리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 팀장을 맡고 있는 강동훈 씨를 만나서 러브 파르페에 대한 얘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메가폴리엔터테인먼트는 처음부터 지금까지 쭉 여성게임을 개발해 왔습니다. 지금 까지 출시했던 러브 시리즈들이 성공을 했기 때문에 이번 러브 파르페 온라인에도 많은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강동훈 팀장은 그동안 여성게임을 만들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 러프파르페 온라인도 온라인 플랫폼의 장점을 충분히 살려 보다 새로운 느낌이 들도록 개발을 진행했다고 한다. 게임을 개발하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점은 게임을 하는 유저들을 이해하는 것입니다. 저희는 지금까지 여성을 대상으로 한 게임들을 만들었기 때문에 다른 어떤 업체보다도 여성이 원하는 게임을 만들 수 있다고 자부합니다. 예를 들어 기존의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들은 남성의 입장에서 여성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게임들이 많았죠. 대표적인 예가 프린세스 메이커라고 할 수 있겠죠. 저희 러브 파르페 온라인은 여성 유저의 입장에서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것을 기본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성이 원하는 게임 콘텐츠들을 속속 게임 속에 넣어서 여성 유저들이 더욱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죠.

▲ 러브 파르페 온라인 마이룸 -화장- 일반적으로 여성유저들은 단순한 게임을 좋아한다는 편견이 있는 게 사실이다. 물론 정말 단순한 게임만을 좋아하는 여성유저도 있을 것이다. 그렇지만 여성유저들은 게임의 인터페이스는 단순하되 게임 내에서 여러 가지 재미를 느끼고 싶어하는 성향이 있다. 메가폴리엔터테인먼트의 쿠키샾이나 러브 시리즈는 이런 성향들을 잘 가미했기 때문에 더욱 인기를 끌 수 있었다. 폭력적인 요소보다는 여성의 시각에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아기자기하고 짜임새있는 게임요소들을 물씬 느낄 수 있는 러브 파르페 온라인에 대한 기대는 더욱 높다. 러브 파르페 온라인은 저희 메가폴리엔터테인먼트의 PC 패키지 게임인 러브의 온라인 버전으로 패키지 게임이 가지고 있는 팀플레이나 커뮤니티의 한계를 뛰어 넘은 본격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입니다. 유저가 게임의 주인공이 되어 멋진 남자친구를 사귀는 내용으로 진행이 되며 평소 꿈꾸던 사랑 이야기를 마이파르페라는 툴을 통해 직접 에피소드를 만들고 출판하는 방식으로 자신만의 게임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 러브 파르페 온라인 마이룸 -매니큐어- 강동훈 팀장은 러브 파르페 온라인에 대한 기대감을 맘껏 내비치며 국내 최초의 여성용 게임을 개발한 업체인 만큼 그동안의 게임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존 게임에서 보여드리지 못했던 시스템과 함께 여성유저들에게 색다르고 다양한 재미를 안겨줄 수 있는 게임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러브 파르페 온라인은 항상 유저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며 보다 즐겁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저희 러브 파르페 온라인 많이 지켜봐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여성이 주인공이 되는 러브파르페 온라인은 과연 어떤 모습으로 유저들을 만날 수 있을지, 늦은 가을 쯤 예정되어 있는 1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에서 강동훈 팀장의 웃음을 기대해본다.
게임한국 이장혁기자 (jh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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