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홀딩스 '컬러스위퍼' 인기 요인은?
최근 컴투스홀딩스가 선보인 '컬러스위퍼'가 차별화된 재미로 퍼즐 게임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다양한 장르의 신작으로 확보한 신규 유저층이 이 회사의 새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가 최근 선보인 '컬러스위퍼'가 구글 플레이에서 평점 4.8점(5점 만점)을 기록하는 등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논리적 플레이를 강조한 차별화된 게임성이 유저들의 반향을 얻고 있다는 평가다.이 작품은 '지뢰찾기'와 '노노그램'의 핵심 재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퍼즐 게임이다. 논리적 플레이를 전면에 내세워 기존 퍼즐 게임과는 차별화된 재미를 제공한다는 평가다.실제로 기존 퍼즐 게임들은 대부분 순발력을 강조하거나 매치 3, 스도쿠 등 정형화된 틀을 유지해왔다. 하지만 이 작품은 직관적이면서도 유저의 사고를 자극하는 게임성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이 작품을 플레이하면 각 판마다 숫자가 적힌 색깔 블록을 볼 수 있다. 이 숫자에 맞게 각 맵을 색깔 블록으로 채워야 한다. 가령 플레이를 시작했을 때 주황색 3이라는 블록이 존재하면, 주변 8칸 중 3개를 주황색으로 채워야 한다는 것이다.낮은 단계에서는 비교적 간단하게 플레이할 수 있지만 점점 조건이 복잡해지며 유저의 사고를 요구한다. 색깔 배치를 잘못하면 하트가 줄어든다. '지뢰찾기'의 경우 운으로 지뢰 위치를 맞출 수도 있지만, 이 작품은 이를 배제해 몰입감을 높였다.논리력을 요구하는 플레이라 하더라도 단순히 주변에 색깔만 배치한다면 질릴 수 있다. 하지만 이 작품에는 레이, 나이트, 카운트, 스틱, 4색 등 총 17개의 개별 규칙이 존재해 매 플레이마다 새로운 경험을 체험할 수 있다.논리력이 강조된 만큼 어려운 플레이로 피로도를 받을 것이라 생각할 수도 있지만, 힌트 시스템을 통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앞서 언급한 개별 규칙 역시 유저가 직접 선택 및 조합할 수 있어 큰 부담감 없이 성취감만을 얻을 수 있다.그래픽 역시 심플하면서도 감각적으로 구현했다. 작품을 즐기기 위한 최소한의 정보가 직관적으로 표시돼 논리적 플레이에만 집중할 수 있다.아울러 다른 유저와 대결을 펼칠 수 있는 1:1 타임어택 모드, 데일리 챌린지 등 경쟁 콘텐츠도 존재한다. 단순히 어려운 문제를 풀었다는 것에만 만족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유저보다 우위에 선 경험도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업계는 올해 퍼즐, 서브컬처 등 다양한 장르의 신작을 선보이고 있는 컴투스홀딩스가 새로운 유저층을 확보하고, 기업의 성장동력으로 삼을 것으로 보고 있다.[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2026-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