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세이비어' 반년 맞아 분위기 전환
스튜디오비사이드가 '스타 세이비어' 서비스 반년을 맞아 새로운 캐릭터 연출을 도입하고, 장비 수집의 피로도를 낮추는 등 변화에 나설 계획이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스튜디오비사이드(대표 류금태)는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스타 세이비어'의 방송을 갖고 이 같은 내용의 업데이트와 서비스 방침을 밝혔다.이 회사는 우선 이달 28일 업데이트를 통해 반주년을 기념한 웨딩 콘셉트 이벤트를 선보인다. 5월의 신부를 뽑는 축제를 배경으로 '카르멘' '에핀델' 등을 중심으로 한 스토리가 전개된다.이와 맞물려 새 캐릭터인 '이터널 프로미스 카르멘'과 '블래싱 인 블룸 에핀델'을 순차 출시할 예정이다. 이들은 기간 한정 캐릭터로 등장하며, 전투 중 '강인도'가 격파될 때 의상이 파괴되는 '중파' 연출이 첫 도입된다.이성원 디렉터는 "과거 2D 서브컬처 게임의 감성을 3D로 계승하기 위해 공을 들였다"면서 "공공장소에서의 플레이 부담을 고려해 해당 연출을 조정할 수 있는 '매너 모드' 옵션도 함께 제공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또한 외형은 물론 성능 측면에서도 뛰어나 유저들의 플레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이 디렉터는 소개했다. 특히 카르멘은 자신의 턴이 아니더라도 개입해 보호 효과를 발동할 수 있어, 전투의 안정성을 크게 높여준다. 이후 등장하는 에핀델은 보호막이 적용된 상대를 효과적으로 공략할 수 있는 캐릭터다.이 회사는 유저 피드백을 반영한 시스템 및 편의성 개편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그동안 활용도가 떨어지던 SR 등급 캐릭터를 승급해 추가 성장시키는 '수호성 개화' 시스템을 도입키로 했다. 장비 파밍 및 관리의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시스템 개발에도 매진하고 있다. 특히 '장비 정밀 제작 시스템'을 추가해 원하는 장비의 부위 및 세트 옵션 등을 선택해 제작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또한 설정한 조건에 맞는 장비를 자동으로 판매하고 강화석으로 변환해 주는 '장비 자동 판매 시스템'을 시험 도입하고, 건틀렛(PvP)과 일반 콘텐츠(PvE) 간의 장비 세팅을 분리해 관리할 수 있는 '장비 로드아웃 시스템'도 추가할 예정이다.다만, 기대를 모았던 '장비 프리셋' 시스템은 구조적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고도화 작업을 진행 중에 있다고 이 디렉터는 덧붙였다. 이밖에 ▲스테이지 정체 구간을 완화하기 위한 '재점화 버프' ▲아르카나 대여 ▲축복 재관측 등의 업데이트를 통해 진입 장벽을 낮춰나가겠다는 계획이다.이성원 디렉터는 "피드백을 반영해 직관적이고 편한 방향을 목표로 완성도를 높여나갈 예정"이라며 "향후 메인 스토리의 업데이트 주기를 약 2개월 반 내외로 안정화하고, 개발자 노트를 통한 정기적인 소통도 재개할 것"이라고 말했다.[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2026-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