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게임즈, 플레이엑스포서 단연 ‘두각’
라인게임즈가 '플레이엑스포'에서 다양한 장르의 신작을 선보이며 유저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잇따른 유저 접점 확대로 작품 흥행 가능성과 시장 존재감을 동시에 키울 것으로 전망된다.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라인게임즈(대표 조동현 배영진)는 이날부터 2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플레이엑스포'에 참가했다. 이 행사에는 온라인, 모바일, 아케이드 등 다양한 플랫폼의 게임이 출품됐다. 또한 게이밍, 게임관련 교육기관 등 다양한 업체들이 참가했는데, 단연 이 회사가 부각됐다.이 회사는 '엠버 앤 블레이드' '콰이어트' '코드 엑시트' '컴투 마이 파티' 등 4개 작품을 출품했다. 단순히 이미지나 영상만을 공개하는 것이 아닌, 시연 기회까지 제공하며 행사에 방문한 유저들의 높은 관심을 얻었다.출품작 중 '엠버 앤 블레이드'는 서바이버와 소울라이크 장르를 결합한 게임이다. 천사와 계약을 맺고 불사신이 된 사냥꾼이 되어 대악마마와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담았다. 독특한 그래픽과 통쾌한 전투로 유저들의 긍정적 반응이 이어졌다. 이미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 '2026년 기대되는 타이틀'로 선정된 바 있는데, 이번 행사 참가를 통해 기대감이 더욱 커졌다.'콰이어트'는 지구에 불시착한 오리 외계인이, 집주인 할머니를 피해 탈출하는 과정을 담은 게임과 코미디와 호러의 이색결합 속 협동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소음과 물리법칙에 기반한 긴장감 넘치는 플레이 경험을 제공해 유저들의 관심을 얻었다.'코드 엑시트'는 온라인 SF 협동 호러 게임이다. 인공지능이 폭주한 도시에서, 살인 기계를 피해 사건의 진실을 파헤쳐 나간다는 내용을 담았다.앞서 소개한 '콰이어트'가 코미디 요소를 더해 신선한 재미를 제공했다면, 이 작품은 보다 공포 게임의 본질에 가깝다. 특히 인공지능이 폭주했다는 설정에 걸맞게, 적이 유저의 패턴을 학습해 긴장감을 높인다. 공포 게임의 경우 대중적 장르의 게임이라 평가하기 어렵지만, 현장에서 이 작품을 호평하는 유저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컴 투 마이 파티'는 생애 첫 생일 파티를 열고 싶은 열 살 소녀의 이야기를 담은 게임이다. 아이의 시점에서 본 다양한 사건과, 세기말 감성으로 독특한 재미를 제공한다. 유저의 판단과 선택에 따라 결말이 달라지는 멀티 엔딩으로 인해 유저들이 서로 다른 경험을 체험했다.신작 시연 외에도 이 회사는 현장에서 코스프레 공연 등을 펼치며 유저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행사 첫 날부터 유저들의 높은 관심을 받은 이 회사 부스에, 행사 중 더욱 많은 유저들이 몰리며 차기작 눈도장을 찍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를 통해 각 작품의 흥행 가능성이 높아지고, 회사 인지도가 제고되는 선순환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2026-05-21